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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값 소폭 상승

이번주 경기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용인시와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의 강세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달 31일 현재 경기도내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25% 포인트 오른 0.41%를 기록했다. 신도시 0.24%.
분당(0.37%)과 용인(1.10%)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과천도 주공11단지 동호수 추첨(3월 27일) 영향으로 0.45% 올랐다.
용인시(1.10%) 강세가 가장 눈에 띈다. 죽전, 구성, 수지 등 전지역에서 고르게 시세가 오르고 있다.
호가가 많이 반영이 되고 있으나 매물이 워낙 귀해 매수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매입을 하고 있는 상황. 용인시가 2개월째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당분간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죽전동 건영캐스빌 50평형이 5천만원 오른 6억~6억5천만원, 신봉동 심봉자이2차 39평형이 3천만원 오른 3억9천만~4억2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구성읍 구성1차삼성래미안 66평형이 5억4천만~5억7천만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2천만원이 올랐다.
분당은 판교신도시에 인접한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일대가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자동 아이파크분당 63평형이 3천만원이 올라 10억~11억원선, 야탑동 탑기산 48평형이 3천500만~4천만원정도 오른 6억~6억9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호가는 7억원을 초과하고 있다.
과천시는 중앙동 주공11단지가 지난 27일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하면서 눈에 띄게 시세가 올랐다.
주공 11단지 15평형이 4억4천만~4억5천만원선이며 호가는 2천만원정도 더 높게 나오지만 거래는 되지 않고 있다.
재건축 추진위승인을 받은 원문동 주공2단지 16평형이 2천만원오른 3억8천만~4억원, 18평형이 4억3천만~4억5천만원으로 1천만원이 올랐다.
화성시도 지난주에 이어 시세상승이 이어져 평균 500원 정도 시세가 올랐다. 태안읍 우남퍼스트빌1차 39평형이 2억6천500만~2억8천500만원, 주공뜨란채 23평형도 1억3천만~1억4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기지역 전셋값 변동률은 전주대비 0.17% 포인트 오른 0.41%, 신도시는 0.09%를 기록했다.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비해 높은 것을 과천 등 일부지역의 강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과천시(1.39%), 용인시(1.75%), 하남시(1.33%) 등의 전셋값 인상이 두드러졌다.
과천시는 3단지, 11단지의 이주수요로 상당수 매물이 소진되면서 전셋값 인상이 두드러졌다.
주공2단지 18평형은 1천만원이 오른 1억2천만~1억3천만원, 16평형은 9천만~1억원선. 별양동 주공5단지와 7단지도 전 평형에서 500만~1천500만원 정도 올랐다.
용인시는 매매가 강세와 함께 전셋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역시 매물은 귀한 가운데 구성읍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47평형이 1천만원 오른 1억1천만~1억2천만원, 기흥읍 새천년주공그린빌5단지 30평형이 7천만~9천500만원, 동천동 현대홈타운2차 37평형은 700만원 오른 1억~1억2천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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