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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제품 ‘인디고(Indigo)’출시

오는 2008년까지 전체 담배시장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타르 1mg시장의 확고한 수성을 위해 KT&G가 신제품 ‘인디고(Indigo)’를 선보인다.
KT&G는 1년여의 기간에 걸쳐 개발한 타르 1mg 신제품 ‘인디고’를 11일 전국에 동시 출시한다. 소비자 가격은 갑당 2천500원이다.
'인디고'는 전국브랜드의 신제품개념에서 지난해 5월 ‘제스트(Zest)’ 출시 이후 KT&G가 1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제품 컨셉트 및 품질에 있어서 1년 이상의 기간동안 철저히 시장 변화를 탐색하며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2003년까지 매년 2~3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던 KT&G가 제스트 이후 1년간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은 것은 그동안 주력 브랜드로 성장해 온 ‘클라우드나인’,‘에쎄’, ‘더원’,‘레종’, ‘디스플러스’ 등이 시장에 완전히 안착해 최적의 시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KT&G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지난 해 시장점유율 77.3%를 기록, 2003년대비 0.6%포인트의 시장점유율 증가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인디고는 개비당 연기성분 타르 1mg/니코틴 0.1mg의 초저타르형 레귤러타입 담배로, KT&G가 자체 개발한 판상엽기술을 최초로 적용, 그동안 1mg 흡연자들이 아쉬워했던 ‘1mg이상의 풍부한 맛’의 구현과 함께 탄소의 양을 25% 늘린 개선된 탄소복합필터를 사용해 빨림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외형은 KT&G 제품 중 최초로 담배갑의 모서리부분을 라운드로 처리, 고급스러움과 함께 소지하기도 용이하게 설계했다.
제품명 ‘Indigo’는 “Individual Going"의 약자로, ‘인디밴드’, ‘인디영화’ 등의 용어에서와 같이 기존 상업주의를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21세기 새로운 문화코드인 ‘인디’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졌다.
KT&G는 국내 타르 1mg 담배시장에 2003년 ‘더원’ 그리고 지난 해 ‘에쎄원’에 이어 이번 ‘인디고’를 가세시킴으로서, 전체 시장은 물론 향후 2008년까지 전체시장의 50%이상으로 예측되는 초저타르시장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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