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광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다음달 8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1만 시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팔당호 일원을 도는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시 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 가족, 단체별로 5㎞와 10km구간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5km 코스는 남종면 공설운동장~귀여리 하수처리장까지 10km는 남종면 공설운동장~귀여 3리 별장지 구간을 완주하게 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시청을 비롯 시 체육회와 각 읍·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완주메달과 빵과 음료 등 간식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대회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건강검진은 물론 선수 전원에 대해 보험을 가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