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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장리라 중거리 나란히 2관왕

부천 심원고 박철주와 연천 전곡고 장리라가 제3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육상 중거리에서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박철주는 13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 3학년부 1500m에서 4분06초56의 기록으로 2위보다 2초 이상 앞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박철주는 전날 벌어진 800m에서 2분00초74를 마크하며 서용규(시흥 소래고.2분01초68)를 따돌리고 첫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여고 1학년부의 장리라는 이날 벌어진 1500m에서 4분58초96의 기록으로 최수지(소래고.5분10초85)와 양주리(수원정산고.5분20초51)를 멀찌감치 제치고 우승, 전날 5000m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 3학년부 400m 허들에서는 서용규(소래고)가 57초00으로 우승했으며 여고 3학년부 200m에서는 정석경(소래고)이 28초11로 1위를 차지했다.
2학년부에서는 모국현(용인고.23초04)과 육지은(소래고.26초19)이 각각 남녀 200m 1위를 차지했고 황규환(심원고)과 김보경(소래고)이 나란히 1500m 정상에 올랐다.
남자 1학년부 200m에서는 이무용(수원 유신고.23초15)이, 400m 허들에서는 최덕환(반월정산고.1분02초29)이 각각 금메달을 거머줬고, 여고 1학년부 멀리뛰기와 투원반에서는 차한별(전곡고.4m32)과 신아름(경기체고.36m62)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첫날 열린 100m에서는 3학년부 최형락(용인고.11초13)과 이지혜(소래고.13초81), 2학년부 한명준(안산 원곡고.11초11)과 이미소(반월정산고.12초79), 1학년부 심정보(경기체고.11초48)와 심수경(원곡고.13초05)이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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