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통행량이 많은 관내 14개 노선 193km에 대해 연말까지 차선을 새롭게 도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차량통행이 많은 중앙로, 흥안로, 경수산업도로, 관악로, 박달로, 시민로 등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시는 또 만안구 8곳, 동안구 6곳 등 주차선이 훼손된 이면도로는 쾌적한 도시환경 차원에서 퇴색된 중앙선과 노면표지 등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자체조사와 시민의견을 통해 마련됐으며 시는 차량과 시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