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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할렐루야, 의정부 험멜과 무승부

김포 할렐루야가 2005 KB 국민은행컵 K2리그에서 의정부 험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할렐루야는 1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2리그 2라운드에서 험멜과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할렐루야는 이로써 1승1무(승점 4)를 마크했고, 험멜은 올 시즌 2번의 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전반을 팽팽히 맞서던 두팀의 균형을 깨뜨린 것은 험멜이었다.
험멜은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한봉현이 오른발로 슛한 볼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재차 오늘발로 강슛,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역공에 나선 할렐루야는 10분뒤 성호상의 패스를 이어 받아 김철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슈팅한 볼이 네트에 그대로 꽂히며 균형을 맞췄다.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던 이천 상무는 인천 한국철도와 골가뭄 속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1승1물를 기록했다.
한편 수원시청은 지난해 준우승팀 강릉시청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득점없이 비겼다.
수원시청은 전.후반 서,너차례의 좋은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등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경기내용을 보이며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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