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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파트값 약보합세

이번주 경기도내 아파트 시세와 전세값이 모두 약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내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 변동률은 0.16%로 전주보다 변동률이 0.10% 포인트 떨어졌다. 신도시는 0.34%.
용인시(0.51%)는 죽전동 일대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서 지난주(0.67%)에 비해 0.16% 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구성, 기흥 일대 단지들의 시세가 올라 구성2차 삼성래미안 49평형이 4억~4억5천만원, 연원마을현대 66평형 3억6천만~4억3천만원으로 3천만원이 올랐고 기흥 새천년그린빌 30평형도 3천만원이 올라 2억~2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파주시(0.42%)는 LG필립스 관련 업체들의 이전에 따른 수요자증가로 교하 월드메르디앙2차, 금촌동 뜨란채의 시세가 눈에 띄게 올랐다.
월드메르디앙2차 54평형이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2천만원, 뜨란채1단지 34평형은 500만원 오른 1억4천500만~1억9천만원, 5단지 24B평형도 500만원 올라 1억2천만~1억4천500만원을 기록했다.
분당(0.58%)은 대부분 매물이 자취를 감췄지만 매수 문의는 꾸준히 이어졌다.
서현동 시범한양 50평(7억~8억5천만원)은 6천만원이 올랐고 정자동 느티선경빌라 48평형 역시 6천만원이 올라 6억~6억5천만원선의 시세를 형성했다. 그 외 수내동, 야탑동 일대 40평형 이상 대형평형 단지들을 중심으로 500만~5천만원 정도 시세가 올랐다.
안양시(0.21%)는 삼성래미안 32평형이 700만원 올라 3억2천만~3억7천500만원, 롯데낙천대도 전평형에서 200만~500만원 정도 시세가 올랐다.
전셋값 변동률은 0.26%로 전주대비 0.02% 포인트 떨어졌다. 신도시도 0.23%로 지난주보다 0.05% 떨어졌다.
용인시(0.67%)는 최근까지 강세를 보였던 죽전지역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천동, 상현동 일대의 전셋값이 눈에 띄게 올랐다.
동천동 아이파크 39평형(1억4천500만~1억6천만원), 상현동 현대성우3차 54평형(1억1천만~1억2천만원) 등이 1천만원 올랐고 그 외 대형평형 단지들을 중심으로 평균 500만원정도 전셋값이 올랐다.
수원시(0.27%)는 3월말까지 대부분의 매물이 소진되고 일부 대기수자들로 인해 소폭 가격이 올랐다. 선호도가 높은 영통동 일대의 상승이 눈에 띈다.
영통동 벽적골롯데 23평형(9천만~1억500만원), 신나무실신안 24평형(9천만~9천500만원) 등이 300만원정도 올랐다.
산본(0.60%) 지난 3월 보다 거래도 크게 줄긴 했으나 여전히 매물 량에 비해 수요자가 많아 지난주(0.48%)에 비해 0.12% 포인트 증가했다.
광정동 목련한양12단지 46평형이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500만원선이며 그 외 40평형대 이상 대형평형을 중심으로 500만~1천만원정도 전셋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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