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흐림동두천 28.9℃
  • 구름많음강릉 36.5℃
  • 흐림서울 29.8℃
  • 구름많음대전 32.1℃
  • 구름많음대구 33.8℃
  • 맑음울산 34.7℃
  • 흐림광주 31.1℃
  • 맑음부산 32.4℃
  • 구름많음고창 32.0℃
  • 맑음제주 32.7℃
  • 흐림강화 28.3℃
  • 구름많음보은 30.7℃
  • 구름많음금산 ℃
  • 구름많음강진군 31.3℃
  • 맑음경주시 36.6℃
  • 맑음거제 32.2℃
기상청 제공

안양유원지 예술공원 조성

안양시는 수도권 휴양지로 각광 받던 안양유원지 일대를 국제적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찾던 안양유원지를 국제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12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50억을 투입, 이 가운데 도로개설, 상하수도시설, 하천정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오는 10월 완료될 공공예술프로젝트는 인공폭포, 야외무대, 휴게광장, 전시장이 설치되며 유명작가의 영구작품 50여점과 전시작품 40여점이 설치되는 예술공원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말 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05년 1월부터 본격적 준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원조성의 일환으로 건축, 조경, 미술, 디자인이 결합된 제1회 2005 공공예술프로젝트는 16개국 20여명의 건축가들이 참여해 오는 10월 21일부터 1개월간 복합매체 전시와 영구설치 작품들이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리며 국제 학술심포지움도 개최된다.
이를 통해 국제적 공공예술의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건축전시관이 마련되고 행사장 전체 및 부분 조경과 명상을 위한 쉼터가 마련되고 기존의 조성된 공공시설에 개입하는 작업들을 통해 만들어진 화장실과 버스정류장, 거리의 조명등과 벤치 등이 설치되는 거리가구전이 열리게 된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