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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 대축전 5연패 달성한다"

"국민생활체육 대축전 종합 5연패를 반드시 달성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춘택)는 오는 14∼16일까지 충남 천안·공주·아산시 및 연기군 등에서 열리는 '2005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임원 177명과 선수 906명 등 모두 1천8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2004년까지 4년동안 전국 생활체육의 최강자로서 위치를 굳혀온 경기도는 정상의 자리를 넘보는 개최지 충남과 서울의 거센 도전이 예상되지만 반드시 우승기를 가져온다는 각오다.
경기도는 이번 축전에 축구·육상·배드민턴 등 29개 일반종목과 사격·골프·단학기공 등 시범 3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까지 종목우승 4연패를 달성한 육상종목에는 60명의 선수진이 참가해 5연패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역시 4연패를 이룬 배드민턴과 족구 종목에도 40명과 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목 5연패를 노린다.
지난해까지 종목별 우승 3연패를 달성했던 볼링과 2연패를 달성한 택견 및 태권도 종목도 타 시도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도 종합우승에 일조를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생활체육회 임도빈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에서 전국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며 세계속의 경기체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특히 도민의 건강과 엘리트체육의 기본이 되는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천만 도민이 함께하는 만큼 이번 축전에서 우승은 당연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14일 오후 5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6일 오후 3시 같은 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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