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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안양 골프 동반 종합우승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 골프 종목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성남과 안양은 9일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사전경기로 벌어진 골프종목 1부에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적을 석권하며 나란히 종합점수 1천724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또 2부에서는 포천시가 1천524점으로 구리시와 가평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컵을 안았다.
성남은 단체전에서 4명 합계 225타(72홀)를 기록하며 229타의 안양시를 제치고 우승하면서 종합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화성시는 합계 233타로 1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1부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표석민이 전.후반 9홀에서 똑같이 35타를 기록하며 18홀 합계 70타 2언더파의 선수급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한 가운데 성남시 배희찬(73타 1오버파)과 화성시 최승식(73타 1오버파)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2부에서는 포천시가 신재영이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는데 힘입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신재영은 개인전에서 전반 9홀 37타, 후반 9홀 36타의 성적으로 18홀 합계 73타 1오버파로 정상을 밟았다.
이천시 이호영이 신재영에 1타 뒤진 74타 2오버파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구리시 이순호(75타 3오버파)가 3위에 올랐다.
2부 단체전에서는 출전선수 4명이 고른 활약을 펼친 가평군이 72홀 합계 232타로 1위에 올랐고 구리시(237타)와 포천시(238타)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1부와 2부를 망라해 단체전 성적으로 가린 제19회 도지사기쟁탈 골프대회에서는 225타의 성남시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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