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가 지역 내 모든 교육 강좌와 시설 예약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기서해’ 온라인 통합예약서비스를 19일부터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여기서해 서비스는 기존 구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와 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청년센터, 가족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공연, 강좌, 체육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온라인 통합예약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대상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132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이어 내부 검토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여기’와 ‘서해구’를 합친 여기서해로 서비스 명칭을 확정했다.
이는 ‘여기 서해’의 중의적 표현으로 서(해)구의 모든 예약 정보를 모아놓은 서비스를 이용해 예약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주민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예약서비스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지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