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민주·포천가평) 지역위원장 (사진=박윤국 사무실 제공)
박윤국(민주·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소흘읍 소재 송우 늘봄켄벤션에서 ‘감각의 정치, 1%의 상상력이 꿈을 실현시킨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내년 6월 민선 9기 포천시장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박 지역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2부 북 토크에선 본인과 사회자가 함께 신간과 도시 미래에 대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한 신간인 감각의 정치는 박 위원장의 지방정치와 현장 행정 경험을 담아 낸 책으로서 행정, 입법과 정치의 시간을 압축한 기록과 포천가평이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을 담는 등 시대의 감각과 정책의 감각, 미래의 감각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민선 7기로 시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포천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였던 ▲포천~세종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수원산 터널 ▲전철 7호선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지역 주요 광역 인프라 확충 과정을 담았다.
아울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 등 생활 밀착 정책, 행정의 경험과 교훈을 생생해 담아낸 것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 포천·가평이 어떠한 산업도시 구조로 재편되어야 하는지와 정치가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도 책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박 지역위원장은 “포천의 토양 속에서 배운 행정의 감각과 시민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정치의 감각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며 “정치가 어떻게 시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지, 지역은 또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