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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 역도경기장에서 12일 열린 남일반 69∼77㎏급 용상 경기에서 바벨 양쪽의 무게가 오차가 나는 등 균형이 맞지 않아 참가 선수가 재시도 하는 해프닝을 연출.
이날 남일반 69∼77㎏급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수원시청 소속 김민수 선수는 용상 2차시기에서 165kg의 바벨을 들어올리는데 실패.
이에 김 선수측은 "양쪽 바벨의 무게가 잘못돼 한쪽으로 쳐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심판진에 이의를 제기했고, 확인한 결과 바벨의 오차가 인정돼 재시도끝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틀째인 12일 3년만에 종합우승 탈환을 노리는 수원시가 대규모 응원단을 동원해 눈길.
수원시는 소병주 부시장을 비롯한 일부 국·과장, 시민들로 구성된 응원단 200여명이 여일반 4강전이 열린 배구장과 결승경기가 열린 씨름장, 탁구장 등을 돌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이같은 응원에 화답을 하듯 선수단은 대부분의 경기에서 선전을 펼쳐 타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의 부러움을 사기도.

○…성남의 전통음식을 알리기 위해 성남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열린 '내고장 향토음식 축제 한마당'이 대회 참가 시·군 관계자들로 북적이며 성황.
이번 행사는 성남시와 성남향토음식축제추진위원회, 서울보건대, 신구대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성남의 대표음식인 갈매기살, 닭죽을 비롯해 파전과 동동주 등 전통음식이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특히 이날 오전 11시부터 4시간여동안 펼쳐진 노래자랑대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겨뤘으며 사물놀이, 트로트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기도.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씨름경기장에서 대회 마지막날 경기로 열린 2부리그 결승에서 광주시는 이천시를 5-2로 누르며 종목우승 7연패를 달성.
경기를 마친 선수단과 응원단은 기쁨의 환호속에 서로 부둥켜 안고 우승을 자축했으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도 이들의 우승을 축하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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