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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어울림 풍물예술단 장원

제2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지난 19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관내 초·중·고교, 풍물·사물 단체 14개팀,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부민속예술단의 농악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사물놀이 2개 부문의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경연을 벌였으며 풍물놀이는 풍물악기와 소고, 잡색, 기수로 이루어진 판제를 이용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사물놀이는 풍물가락을 위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특히 날미농악은 비산3동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던 조선후기시대에 부역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으로 안양문화원에서 지난해 5월 복원, 첫 공연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부문별 영예의 수상자는 일반부 장원상 안양어울림 풍물예술단, 으뜸상 안양9동 후두미풍물단, 버금상 비산2동 타래풍물과 전진상 한마음예술단, 지도자상 호계1동 풍물놀이팀 박헌식씨, 학생부 장원상 근명여자정보고, 으뜸상 평촌고교, 버금상 안양서중과 안양중, 지도자상은 부림중학교 임인옥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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