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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장기 사격대회서 2관왕

안성 공도중 이영진이 제1회 경호실장기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영진은 23일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5일째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587점을 쏴 부별 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영훈(이천중·587점)과 최선호(공도중·586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영진은 최선호-박민근-이충호 등과 함께 출전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부별신기록(종전 1천743점)인 1천751점으로 1위에 올라 하루 두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선 고양 한수중(나 봄-김하리-유정이-전유진)이 1천172점을 기록하며, 청량중(1천169점)과 장원중(1천165점)을 누르고 금빛 타깃을 맞췄다.
개인전에선 인천 부광중 배은정이 396점으로 같은 학교 원재은(394점)과 서울 언남중 양수진(393점)을 꺽고 1위에 올랐다.
남일반부 스키트 개인전에선 김창년이 141점으로 상무의 김용주(138점)와 하종한(137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윤동근-김대원-정창희 등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선 상무(345점)에 이어 340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남대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선 경기대 강현석(123점)이 한국체대 강동일(135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고, 남대부 50m 소총자세 단체전에서 경희대는 3천301점으로 한체대(3천324점)와 경남대(3천302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에 출전한 이기성(인천대)은 570점을 쏴 양태권(서산 한서대·564점)과 민병구(강원 경동대·564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장애인 공기권총에서 최종인(인천일반)은 562점을 기록하며 박세균(청주시청·558점)과 이희정(서울일반·552점)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혼성장애인 공기소총복사 SH1에 출전한 한태호(경기일반)는 59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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