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협회가 주관하고 수원YMCA가 주최한 이날 캠프에는 협회 소속 기자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기자협회 소속 기자 가족들은 오후부터 가족신문 만들기,조별 장기자랑을 하고,저녁에는 우주의 신비에 대해 강의를 받은 뒤 천문대로 이동, 별자리를 탐사했다.
또 밤에는 엄마들을 중심으로 모닥불을 피워놓고,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오전부터 아이들과 엄마들이 산림욕장에서 산책을 하고,전문가들을 초청, 아카펠라 배우기, 디카사진 잘찍는 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최종식 인천경기협회장은 “기자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엄마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화목한 기자가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