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26.2℃
  • 구름많음강릉 25.3℃
  • 구름조금서울 27.7℃
  • 맑음대전 27.4℃
  • 구름많음대구 26.6℃
  • 구름조금울산 25.6℃
  • 맑음광주 27.5℃
  • 구름조금부산 27.6℃
  • 맑음고창 24.5℃
  • 구름조금제주 28.3℃
  • 구름많음강화 25.0℃
  • 맑음보은 26.1℃
  • 맑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7.6℃
  • 구름많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道, 소년체전 16연패 사실상 확정

경기도는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 하루를 앞둔 30일 종합득점 2만9천177점으로 선두를 고수하며 라이벌 서울시(종합득점 1만8천865점· 3 위)를 여유있게 앞서 대회 16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이날까지 체조, 씨름 등 14개 종목의 경기를 마친 경기도는 마지막날인 오늘 7개 구기종목에서 10개 종별이 금빛 경쟁에 나선다.
반면 인천시는 레슬링에서 안종기(산곡중)가 2관왕에 오르는 등 개인 종목에서 선전했으나 구기종목에서 약세를 보이며 10위(1만3천432점)에 머물러 목표 5위권 진입을 불투명하게 했다.
▲씨름
전날 초등부 경기에서 은메달 2개에 그쳤던 경기도는 30일 증평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학부 경기에서 용사급에 출전한 윤승민(용인 백암중)이 강원대표 이장승을 결승에서 2-1로 꺽고 유일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누
진천 초평저수지에서 열린 카누 여중부 경기에서 k-4 500m에 출전한 경기대표(김현경-이진영-이명희-지미슬)는 1분56초54를 기록하며 1위로 피니쉬라인을 통과했다.
인천은 여중부 k-1 500m에 나선 김유진(백석중)이 2분14초18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레슬링
중학부 자유형 42kg에 나선 최영진(용인 문정중)이 강원대표 현윤호를 결승에서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라, 지난해 33회 소년체전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인천도 전날 중학부 그레꼬로만형 58kg급에서 우승했던 안종기(산곡중)가 자유형 같은 체급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고, 50kg급의 염종만(산곡중)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및 볼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중부 헤비급 결승에서 경기대표 남정수(부천 부인중)가 1위에 올랐다.
또 청주시 금강볼링장에서 벌어진 여중부 4인조전에 출전한 경기대표(강수진-김푸른-황연주-정은희)는 4천480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구기종목
청주야구장에서 벌어진 중학야구 준결승에서 성남 성일중은 광주 무등중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추첨에서 승자로 결정나 결승에 진출했다.
테니스 남초부 경기선발 팀은 충주 탄금대테니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경남선발을 3-0으로, 여중 선발은 서울 중앙여중을 3-0으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정구 여초부 경기선발 및 안성여중은 4강전에서 대전 초등 및 중학 팀을 각각 꺽고 결승전에 올랐다.
럭비 남중부 4강에서 부천북중은 맞수 서울 양정중을 16-7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대구 신암중과 정상다툼을 벌인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