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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유나미, 대회 파견선수 선발

김민정(경기도체육회)과 유나미(서울시청이)가 세계선수권 대회 파견 선수로 선발됐다.
대한수영연맹은 7일 태릉선수촌 수영장에서 제11회 FINA(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싱크로 부문 선발전을 갖고 듀엣 부문 대표로 유나미-김민정조를 확정했다.
한국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의 간판스타인 김민정-유나미 조는 이날 규정종목 47.250점, 자유종목 47.500점으로 총점 94.750점을 획득, 총점 91.750점(규정 45.750점, 자유 46.000점)을 얻은 안다솜-이유정(이상 서울체고)조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대표로 뽑혔다.
김-유 조는 오는 7월 중순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듀엣 부문에 대표로 파견되며, 두 선수 가운데 1명은 수영연맹 분과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솔로 출전이 유력시된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4월 선수 선발 절차에 불만을 품은 일부 대표 선수의 이탈이 발단이 된 '싱크로 파문' 이후 대표팀이 사실상 와해된뒤 열린 첫 공식행사로 대한수영연맹은 앞으로 선수 선발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대회 출전자를 공개 선발전을 통해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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