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은 장애아동에게 기차여행의 추억을 심어주고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기차로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 김용서 시장과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수원역을 출발, 김천 직지사를 관람하고 황악산을 등반했다.
김 시장은 “좀처럼 여행할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기 위해 기차여행을 마련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를 딛고 일어나는 용기와 의지를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