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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중.풍생중, 정상 다툰다

김포 통진중과 성남 풍생중이 제33회 중등부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정상을 다툰다.
통진중은 8일 이천 부발종합운동장에서 대회 4강전에서 부천 여월중을 3-1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통진중은 전반 21분 여월중 최재철에게 선취골을 내줬으나 9분뒤 김형덕이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막판 장광기와 이주혁이 역전골과 쐐기골을 1분 사이로 잇따라 넣어 결승에 안착했다.
풍생중은 남수원중과 준결승 경기에서 김민규가 2골을 넣는 활약속에 남수원중을 3-0으로 대파하고 통진중과 우승을 다툰다.
전반내내 팽팽한 경기를 벌이던 두팀의 균형은 전반 종료직전 풍생중 김민규가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깨졌다.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잡은 풍생중은 계속 남수원중의 골문을 두드렸고, 17분과 25분 김덕일과 김민규가 추가골을 넣으며 대세를 결정지었다.
한편 도내 초등학생들의 축구 잔치인 2005 동원컵 2차리그전에서는 고양 무원초와 구리 부양초, 수원 신곡초, 이천 가산초 등이 4강에 올랐다.
무원초는 고양 원당초와 준준결승에서 1-0으로 힘겹게 누르고 4강에 올랐으며, 부양초도 안양초에 2-1로 신승하고 4강에 합류했다.
이어 열린 8강전에서 신곡초는 안산 화랑초를 3-1로, 가산초는 안산 광덕초를 1-0으로 각각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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