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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0월부터 노인요양서비스 제공

17일 수원시-보건복지부 시범사업 협약
재가요양서비스 사업자 24곳 내달 선정

오는 10월부터 수원시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3천653명이 집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게 됐다.
노인요양보장제도 시범도시로 지정된 수원시는 17일 오전 11시30분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와 복지부장관실에서 노인요양보장제도 시범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요양보장 지역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체적인 제도운영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달중 22개 재가서비스 제공사업자와 2개 요양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1일부터 노인요양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시행으로 수원지역의 수급대상자는 모두 3천653명(65세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노인요양대상자 명부 작성,시설현황표 작성 등 노인요양보장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또 지난 지난 13일에는 사회복지과장 등 3명, 구에서는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4명, 동에서는 노인복지업무 담당자 42명 등 총 47명의 추진 담당자를 지정했다.
이와함께 24개 요양서비스 제공 사업자 24곳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노인요양보장제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가족부양부담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국가적 부양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시범도시를 지정,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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