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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현중 이혜빈, "황금물살 갈랐다"

이혜빈(수원 매현중)이 제3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대회 마지막날 2관왕에 올랐다.
이혜빈은 7일 성남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8초14로 1위로 차지한뒤 개인혼영 200m에서도 2분32초31로 우승,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양 삼성초 이규형-강민구-서민기-양철영 조는 남초부 계영 200m에서 2분01초50으로 피니쉬라인을 가장 먼저 통과해 전날 남초부 혼계영 200m 우승까지 2관왕에 올랐다.
화성 병점초 김소연-한푸름-오혜리-김수진 등도 여초부 계영 200m에서 2분05초53으로 우승, 전날 혼계영 200m 우승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서민석(부천 부일중3)은 남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5초73으로, 남초부 같은 종목에서 김정훈(안양 만안초6)은 28초72로, 여초부는 최지현 (고양 능곡초5) 29초12로 각각 우승하는 등 이종목에서 경기 꿈나무들이 모두 1위에 올랐다.
남고부 평영 100m에 출전한 유해종(안양 신성고)은 1분07초67로, 여자유년부 같은 종목에 나선 박은지(고양 고봉초4)는 1분22초29로 각각 우승했다.
전날까지 3관왕을 차지했던 경기체고 3년 조아라는 여고부 평영 100m(1분14초32)와 김가희-김화정-김미령 등과 함께 출전한 계영 800m(8분48초43) 등에서 모두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러 4관왕 도전에 실패했다.
노 란(인천체고2)은 여고부 배영 200m에서 2분20초9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윤세은(광명고1·2분20초97)은 뒤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같은 종목에선 김준호(동인천중3)가 2분16초35로, 여중부는 이혜원(김포여중2)이 2분39초96으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선 김보미(부천 고강초6)가 2분32초44로 우승했고, 김미리(안양 삼성초6)는 2분39초72로 동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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