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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TG 임시진출로 20일 개통

수원 TG 임시 진출로가 오는 20일 개통된다.
임시 진출로는 통과 높이 2.0m의 2차로로 소형차와 2.5톤 미만 화물차량, 16인승 이하 승합차 가운데 높이 2.0m 이하인 차량만 이용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용인시와 용인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로 이용 시간을 정하고 강우로 하천 수위가 높을 경우에는 통제키로 했다.
이번 임시 진출로 개통으로 영통과 신갈 방면의 차량 지·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상습 정체 지역으로 꼽히는 신갈 오거리의 정체 완화는 물론 오산천 하상도로 이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으로 사고 위험도 감소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수원 TG로 진입시 영덕교 전방의 임시진출로를 이용하면 영통방면은 운행거리가 500m 단축되고 신호 대기 시간이 3회에서 2회로 줄어든다.
또 용인과 민속촌 방향은 거리가 180m 줄어 용인과 수원 영통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대의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기흥이나 대전에서 수원 TG로 진출하는 차량은 임시진출로 이용시 타 차량에 방해가 되므로 기존 방법을 이용하도록 추천된다.
임시진출로는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용하고 이용 상황에 따라 오는 2007년까지 이용시간과 운영방법 등을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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