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함께 나누는 사랑의 헌혈'을 주제로 수원사업에서는 임직원 대상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하절기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하고 휴가갑시다'라는 이벤트로 펼치고 있는 헌혈 촉진 캠페인이다.
삼성전자는 대한적십자사 산하 전국의 혈액원과 협력해 사내 헌혈 포스터를 부착하고 사내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사업장내 및 헌혈장소 주변에 수지침 봉사동아리의 헌혈자 다이어트/금연 수지침 서비스, 매일 추첨을 통한 영화티켓, 향기나는 허브 화분제공 등 다양한 헌혈 동참 이벤트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으로 지난 한주간 헌혈에 참가한 인원은 총 467명이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사업장 휴가가 시작되는 28일까지 지속적으로 헌혈캠페인과 헌혈증 기증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수원 사회봉사단은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기증받아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기증하는 '헌혈뱅크'제도를 지난 1995년부터 실시해왔고, 현재 3천여명의 임직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