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금)

  • 구름많음동두천 30.1℃
  • 구름많음강릉 33.5℃
  • 구름조금서울 32.2℃
  • 구름많음대전 33.2℃
  • 구름많음대구 35.6℃
  • 맑음울산 33.8℃
  • 구름조금광주 34.2℃
  • 맑음부산 31.5℃
  • 구름조금고창 33.4℃
  • 맑음제주 34.7℃
  • 구름많음강화 28.4℃
  • 구름많음보은 31.4℃
  • 구름많음금산 32.9℃
  • 구름조금강진군 33.9℃
  • 맑음경주시 37.9℃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학연 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 체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일규)은 '2005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 사업자(주관기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40개 대학)와 협약을 체결하고 68억7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이란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자원을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적인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칭펀드(Matching Fund)로 출연,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혁신컨소시엄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신규로 한양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49과제 1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난 ‘93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년차로서 완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2004년까지 2천785개 업체가 참여, 특허출원 등 804건, 시제품제작 1천353건, 공정개선 1천353건의 기술개발 성과를 거두어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식기반경제하에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체계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요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과 장비를 활용, 중소기업의 현장애로기술을 해소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이 최근 경기부진과 기술개발자금부족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