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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까지 4천814대...매년 증차대수 68대

수원지역의 택시 사업구역별 운송수요에 맞는 공급량은 오는 2009년까지 모두 4천814대로 매년 실시하는 증차대수는 68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기준은 28일 수원시가 시청대회의실에서 가진 '택시총량 산정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발전연구센터 이성호 박사는 택시의 총 영업거리(시간) 가운데 승객을 태우고 운행한 거리(시간)의 비율을 감안한 방식으로 목표연도인 2009년의 택시 총량을 4천814대로 산정했다.
또 인구, 취업인구수, 승용차 보유대수, 버스운행대수 등 택시 총량에 영향을 주는 도시특성모형과 택시운송 분담율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두 가지 방식에 의한 산정한 택시 총량대수의 산술 평균 값인 4천783대를 적정 택시 대수로 제시하고 오는 2009년까지 해마다 68대를 증차해 모두 342대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공급비율은 일반(법인)택시의 영업개선 노력여하에 달려 있음을 전제로 하고 현재 개인택시 85%, 일반택시 15%에서 개인택시 95%, 일반택시 5%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일반(법인)택시업체의 합병 또는 양도.양수를 통한 대형화와 전체 택시의 74%가 가입한 콜 시스템 통합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 등을 정책적 제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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