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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김영진, 실업단대항기육상 '金'

김영진(수원시청)이 제17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진은 11일 강원 태백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000m장애물경기에서 9분04초06으로 박형구(서천군청·9분13초76)를 누르고 우승했다.
남자부 400m에 나선 박성수(과천시청)는 49초12로 1위에 올랐고, 이원종(고양시청·49초28)과 신대철(인천시청·49초68)은 2, 3위를 기록했다.
1,500m에선 박정진(과천시청)이 3분57초62로 결승선을 통과, 배용학(광주시청·3분58초36)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명승(삼성전자)은 남자부 10,000m에서 30분14초50을 기록하며 이연락(한국전력·31분04초11)과 임진수(국군체육부대·31분44초17)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김도균(국군체육부대)은 5m10을 넘어 1위에 올랐고, 이성대(국군체육부대)는 해머던지기에서 59m47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100m에 출전한 채진석(안양시청)은 10초57로 조성권(서천군청·10초46)에 아쉽게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400m계주에 나선 인천시청(채경완-서민석-김재근-김상도)은 41초15로 안양시청(김윤동-채진석-진수환-박성진·42초07)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여자부 100m에 출전한 김하나(인천남동구청)는 11초96으로 김선옥(용인시청·12초18)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한뒤, 동료 김남미-김하나(동명이인)-최주영 등과 함께 출전한 400m계주에서도 47초26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최주영(인천남동구청)도 400m에서 56초23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종경(SH공사·56초70)을 제치고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부 10,000m에 나선 이선영(삼성전자)은 36분55초73으로 강영순(영월군청·37분04초30)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10,000m경보에 출전한 윤지영(부천시청)은 50분20초11로 대회신기록을 세웠으나 박하나(울산시청·49분51초48)에 뒤져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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