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와 IT부문 공동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레드와 블루 컬러를 채용한 서브노트북‘센스Q30’과 삼성 포토프린터 '포토S'의 감각적인 컬러를 젊은층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에 이어 두 번째로 패션 브랜드와 공동마케팅을 펼치는 것으로 당시 루이까또즈에서 만든 삼성 전용 '노트백'이 큰 인기를 끌어 이번 로레알과 '헤어 컬러마케팅'을 기획하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로레알'과의 공동 마케팅 첫 번째으로 '로레알'이 새롭게 출시한 염색 제품인 '마지렐 앱솔루트(MAJIREL ABSOULUTE)’의 런칭쇼에서‘디지털 뷰티 스페이스(Digital Beauty Space)’존을 마련해 삼성 노트북 '센스Q30'으로 염색 한 후 이미지를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포토프린터로 인화해 주는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삼성전자는 로레알과 함께 전국 주요 헤어살롱에 '디지털 뷰티 스페이스 존'을 설치할 예정이며 로레알의‘마지렐 앱솔루트’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이 공간에서‘센스 Q30을 통한 헤어 컨설팅과‘포토프린터’를 활용한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마케팅팀 백남육 상무는“최신 IT 제품은 제품 성능 못지 않게 디자인 요소가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와의 공동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