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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공재건축조합장 직무대행에 노태구씨

시공사와의 무상보상 지분율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수원권선주공 재건축조합의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노태구씨(45·회사원)가 선출됐다.
노 직무대행은 "그동안 재건축 사업 승인 후에도 시공사와의 지분율 문제로 인해 사업의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허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수원시가 새로 선출된 임원을 등재시킴과 동시에 곧바로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여 늦어진 만큼 빠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우선협상 결과를 토대로 시공사를 선정할 것이며 조합원들과 시공사와의 잡음없는 관계유지를 위해 모든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혀 재건축 사업의 부정부패가 원천적으로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수원 권선주공 재건축사업은 2003년 사업승인 후 시공사와의 지분율 협상이 마무리되지못해 사업진행이 늦어지고 있다.
한편 조합원들은 새로 선출된 노 직무대행의 발 빠른 행보로 곧 재건축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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