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정승우 사무처장은 28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체육회관내에서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소년 레슬러 김형수(경성고)군에게 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반드시 병을 이겨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최근 도체육회 직원들이 김형수 선수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체육인들이 작게나마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월급에서 일정액씩 모금한 금액이다.
또 재학 중인 경성고에서도 전교생 및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고, 경기도체육회에서는 년말까지 매달 20만원의 '우수선수육성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형수군이 졸업한 수성중과 레슬링을 육성하고 있는 수원 수일중에서는 전교생이 참여, 모금한 성금을 10월 초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체육회관을 나서는 김형수군은 "병마를 이겨내고 반드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돼, 이번에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