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가을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평촌 중앙공원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한마음 자전거대회와 30일 미관광장의 인라인마라톤대회는 평촌로를 출발해 시민로, 청소사업소, 귀인로, 트윈프라자, 차 없는 거리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5km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다음달 5일 시민등산대회는 제1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개막식과 연계되는 행사로 경인교대를 출발해 삼막사, 염불암, 수목원입구를 거쳐 공공예술프로젝트 개막행사장인 안양유원지 벽천광장으로 이어지는 5km구간에서 열리며,일반시민은 물론 산악회 동호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