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재 편집국 사회부장 부국장 대우 命 편집국 정치부장 부국장 ▲ 김대훈 편집국 경제부장 부국장 대우 命 편집국 사회·경제부장 부국장 ▲ 백미혜 편집국 지역사회부 기자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차장대우 <전보> ▲ 안직수 편집국 정치부장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장 ▲ 이주철 편집국 사회부 부장대우 命 편집국 사회부장 직무대리 <6월 18일字> <신규> ▲ 유진상 命 편집국 정치부 부장대우 ▲ 고태현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의정부 주재 부장대우 ▲ 신경철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용인 주재 기자 <수습기자> ▲김기현, 김민기, 노성우, 배지용, 석우진, 손지민, 최보미 <6월 22일字>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강화군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수도권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째 2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이상은 2천만 원이다. 또 ▲풍진, 빈혈검사 등 초기 혈액검사 ▲엽산제, 철분제 등의 영양제 ▲구강검진, 구강용품 등의 구강관리 ▲튼살 크림 등의 임신용품 등을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해 모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부족한 어린이 관련 시설의 보강을 위해서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산리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8천904㎡ 규모로 어린이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해 온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부권역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최고 시설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지상 3층, 연면적 998㎡ 규모로 실내놀이시설, 맘카페, 문화공연장,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아울러 여름철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선원면 신정체육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올해 준공하고 강화공설운동장 풋살장에
유천호 강화군수가 최근 준공을 앞둔 갑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상황, 준공 후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다. 강화읍 갑곳리 441-1번지 일대에 78억 원을 들여 1만2천154㎡ 규모로 조성되는 갑룡공원에는 문화광장, 숲속정원,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폭포, 다목적운동공간, 산책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
벌써 6개월이라는 기간이 흘렀음에도 코로나19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창궐했던 코로나19는 이제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다. ‘올가을 2차 대유행’이라는 예고까지 나온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체 인구 절반이 밀집된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경우, 그 피해는 대구·경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클 수 있다”고 걱정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려되는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 역학조사관, 보건소 공무원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투입돼 무겁고 답답한 방호복을 입은 채 가족과 격리돼 생활해야 하는 의료진들의 탈진한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세계 여러 나라는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정부와 국민들의 위기 대응력도 칭찬을 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위험한 의료현장에 목숨 걸고 달려간 의료 자원봉사자와 공중보건의 등 헌신적인 의료진의 활동은 감동적이었다. 의료진은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므로 항상 바이러스에 노출돼 있다
15일 공개된 일본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한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전시물들이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조선인 강제노동으로 악명 높은 하시마(군함도) 강제징용을 정당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관련 전시시설인 이곳에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한 전시는 ‘(한국인이) 하시마에서 좋은 환경에서 생활했다’는 식의 왜곡 전시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일본의 야비함이 또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다. 지난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할 즈음 일본의 약속은 이게 아니었다. 당시 사토 구니 주(駐) 유네스코 일본대사는 “(하시마 등 일부 산업시설에서) 과거 1940년대 한국인 등이 ‘자기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환경’하에서 ‘강제노역’했던 일이 있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정보센터 설치 등과 같은 조처를 하겠다”고 확약했었다. 그런데 막상 정보센터 문을 열고 보니 전혀 다른 일을 벌이고 있음이 드러났다. ‘징용 관계문서 읽기’라는 안내판에 ‘일본이 태평양전쟁 시기 국민징용령을 내렸다’는 내용과 연혁 맨 아래에 사토 대사의 유네스코 회의 발언을 적어놓은 게 전부이고 조선인에 대한 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대표 안철수입니다. 2002년 창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정하고 열린 자세로 언론사의 사명을 다해온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취임하신 최선욱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신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일간 신문으로, 가짜 뉴스와 유사언론의 홍수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제나 독자의 알권리와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하여 전력투구 해오셨습니다. 균형있고 바른 목소리를 통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두 담고 공익의 가치를 위하여 진실을 알리는 경기신문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넘나드는 뉴미디어의 선두주자로 도약하여, 사회 전반에 걸친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진실에 대한 소신으로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국민의당도 건강한 언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과 오랜 시간 함께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8년간 경기신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의 대응과 경기·인천의 1천600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언론이라는 2가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에 독자의 사랑과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의의 현장을 지키시는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최근 최선욱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에 앞장서는 신세대 언론을 지향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기준을 보여주는 언론, 사회 곳곳의 소외되는 분야에도 빠짐없이 빛을 비추고, 건전한 공론장을 마련하는 데 주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겪는 코로나 위기 이후 다가올 미래는 기존의 모든 예측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이미 향후 10년간 일어날 변화가 몇 달 새에 일어나며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 변혁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게 전 분야에서 비상한 각오와 대비가 중요합니다. 미래통합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 혁명의 혁신과 민생에 직결된 정책에 앞장설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위
경기신문 제2창간 선언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은 남다릅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을 선언하는 출발선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신문은 18살 청년의 정신으로 도전할 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동시에, 뉴미디어와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쌍방향 미디어를 실현하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사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인천 언론계에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청신호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경기신문이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지상 4층 규모… 스튜디오 갖춰 새 사옥은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15번길에 위치하며,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입니다. 경기신문은 새 둥지에서 경기·인천 지역 미디어의 미래를 이끌 뉴미디어 언론사로 발돋움합니다. 그 첨병이 될 디지털경제국이 1층에 자리 잡습니다.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어, 앞으로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층에는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만들어갈 편집국이 위치합니다. 빠른 소통을 위해 확 트인 개방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외에 직원 복지를
정의당 대표 심상정입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현장의 기자님들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21대 국회가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을 제1의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힘차게 달려가야 합니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시기일수록 언론은 정부와 정치권이 오롯에 개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실만을 알려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잘못된 점은 지적하되 거짓정보와 공정하지 못한 보도를 걸러내고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만 유통시켜야 합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정도언론의 길을 걸으며 경기도민들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또 세상의 불편부당함에 대해 정면으로 지적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신문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사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알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