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성남시장) 간 이 후보의 ‘형수 욕설 녹취’ 논란과 관련한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남 후보가 17일 “이 후보가 거짓해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이 후보 측은 “왜곡된 음성파일일 뿐”이라고 반박하는 등 공방을 이어갔다. 남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는 ‘형과 형수에 대한 폭언은 친모에 대한 친형의 폭행 및 폭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욕설은 폭행 사건 이후가 아닌 그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이 후보가 자신의 SNS에 직접 올린 형에 대한 고소장과 조카의 SNS 글 등을 근거 정황으로 제시했다. 그는 “고소장에 따르면 친모 상해 논란 시점은 2012년 7월 15일이지만, 형인 고(故) 이재선 씨의 딸은 자신의 SNS에 폭언 사건이 2012년 6월 10일에 벌어진 일이라고 명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이 후보의 욕설 논란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의 조정이 진행됐다고 거론, “폭행 발생 시점은 2012년 7월 중순께이고, 욕설 녹취는 2012년 6월 초·중순이었다는 형수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덧
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세법상 상속주택과 관련된 많은 규정이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1세대가 1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하다가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는 비과세 된다. 이때, 일반주택을 1채 보유한 상태에서 주택(조합원입주권 포함)을 상속받아 2채가 됐더라도, 일반주택을 양도한다면 상속주택은 없는 것으로 보고 1세대1주택 여부를 판정한다. 당연히 일반주택 양도 후 남은 상속주택 1채는 2년 이상 보유하면 1세대1주택 비과세를 적용 받을 수 있다. 만약, 망자가 주택을 2채 가지고 있었으며, 2채를 전부 혼자 상속받았다면, 망자가 소유한 기간이 가장 긴 주택 1채만 상속주택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상속주택으로 인정되지 않는 주택을 먼저 양도해서 양도소득세를 부담하고, 일반주택, 상속주택 순으로 보유기간 고려해서 양도하면 양도소득세를 최대한 절세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상속개시일로부터 소급하여 2년 이내에 망자로부터 증여받은 주택이나, 증여받은 조합입주권으로 취득한 신축주택은 상속주택보다 먼저 양도하더라도 비과세를 적용 받을 수 없다. 사실상 2주택을 상속받은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한편, 주택을 공동으로 상속받은 경우, 소수지분자는 주택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정대기(주식회사 SDK 대표)씨 부인상= 당진종합병원장례식장 특실(충남 당진시 반촌로 5-15 지하 1층), 발인 19일 오전 7시, 장지 홍성추모공원-남부권공설묘원 ☎041-358-4414, 010-9879-7026 ▲김종강(안양 동안구청 건설과장)씨 부친상= 17일 오전 2시, 충남 천안하늘공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9시 ☎041-553-80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 나주범 <여성가족부> ◇국장급 승진 ▲권익증진국장 최창행 <전력거래소> ◇1직급(을 처장) ▲기획처 성과관리팀장 정언진 ▲전력계획처 장기수요전망팀장 김상일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장 김태훈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장 류성호 ▲중앙전력관제센터 수급운영팀장 정응수 ◇2직급(부장) ▲기획처 성과관리팀 차장 박기현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차장 김진학 ▲경영지원처 사옥관리팀 차장 서왕중 ▲정보기술처 IT기획팀 차장 이강재 ▲정보기술처 IT운영팀 차장 이윤기 ◇3직급(차장) ▲기획처 전략기획팀 대리 김중철 ▲전력계획처 장기수요전망팀 대리 백승안 ▲시장개발처 시장개발팀 대리 황준영 ▲중앙전력관제센터 중앙관제부 대리 강지성 ▲시장개발처 장기시장팀 대리 김기훈 ▲정보기술처 IT운영팀 과장 김미성 ▲정보기술처 IT운영팀 대리 김성규 ▲중앙전력관제센터 송전운영팀 대리 박재근 ▲시장개발처 시장개발팀 대리 박진범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 대리 안택수 ▲전력계획처 전력기술팀 대리 이재혁 ▲경인지사 대리 조영광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 대리 홍승완 ▲경인지사 과장 손정국 ▲정보기술처 IT운영팀 과장 장재형 <
장미의 독백 /이윤훈 나를 사로잡으려면 불안한 눈빛 떨리는 손 가뿐 숨결로 짙붉은 나를 탱고처럼 네 안에 들여야 해 자유로운 내 춤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름다운 순간은 왜 그토록 위태한지 바이올린처럼 울어야 해 아니면 내 향기를 빼앗아갈 수 없어 아름다움은 치명적이다. 아니 치명적이어야 한다. 짧지만 날카로운 삶의 가시들을 온몸에 밀어 넣어야 한다. 시인은 ‘아름다움’에 내포된, 미학적 이중성을 정확히 알고 있다. ‘불안한 눈빛’과 ‘떨리는 손’, ‘가뿐 숨결’은 나에게는 치명적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장미’는 더욱 붉다. 장미는 절대 구속되지 않는다. ‘탱고’와 같은 위험하고 위태한 춤을 추며 ‘나’의 내륙을 휘감아 돈다. 그것은 비발디를 연주하는 바이올린처럼 거대한 매혹의 물결들이며, 소리의 울음들이자 꿈과 같다. ‘사로잡힘’이란 절대적 자유의 치명적인 망각이다. ‘아니면, 내 향기를 빼앗아갈 수 없다’고 일갈하는 장미 앞에서 시는 비로소 탄생한다. 5월이다. 장미
소소한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골목길 속 카페문화가 도시의 문화코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의 익선동, 북촌과 서촌 등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으로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이 젊은 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화제의 명소로 만들어지고 있다. 전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전주한옥마을은 2017년 1천109만 7천33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한다. 그리고 해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많이 오다보니까 어느 카페나 사람들로 늘 붐비고 있다. 근처에는 ‘남부시장 청년몰’이라고 하는 옥상을 골목길로 재현해낸 공간이 있다. 청년몰 32개 상점은 저마다 개성이 가득한 곳이다. 작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작가공방 그리고 색다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카페들이 모여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한 곳에서 아기자기한 골목길 카페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찾고 있다. 가끔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버스킹 콘서트도 볼 만 하다. 이곳은 청년상인협의회가 주관한다. 청년몰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 사업(문전성시)&rs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로 질주하고 있다. 유엔에서 정한 고령사회란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전체의 7%이면 고령화 사회, 14%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 사회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 사회로, 2020년엔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도시보다는 농촌이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사회복지란 인간의 기본욕구를 충족시켜, 끝내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지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당면한 사례들이 바로 질병으로부터의 해방, 고령화에 대한 문제, 실업의 해결, 출생과 양육문제, 사망에 이르는 과제들이다. 이를 해결하려는 수단의 방법들이 바로 사회복지, 사회보장, 사회서비스, 사회사업 등을 열거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복지제도는 민도의 차이, 양극화의 문제, 경제성장과의 관계에서 해결할 과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도·농간의 지역적인 차이, 배움과 민도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농촌마을의 복지혜택은 너무나도 빈약한 실정이다.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현재의 농촌 환경은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빈집은 늘어가고 있다. 거주자들은 이름도 없고, 돈도 없고, 수준이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뜻으로, 중국 한나라 때 이국땅에서 흉노왕과 정략적으로 결혼한 여성 왕소군의 외로운 심정을 위로해주는 시의 한 구절이다. 요즘 같은 화창한 봄날, 미세먼지로 그 정취를 만끽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봄과 일맥상통하는 시가 아닐까 한다.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의 시각으로 볼 때, 수원서부 지역의 치안 현실 또한 이 시가 묘사하는 봄과 딱 들어맞는 듯하다. 2017년 기준 수원서부경찰서 112신고 건수는 경기남부청 30개 경찰서 중 15위, 살인·강도 등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16위로 중위권 수준이지만, 주민의 체감안전도는 25위에 머물렀다. 2018년에는 체감 치안에 직결되는 살인, 강도 등 범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체감안전도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바야흐로 수원 서부 지역 치안에 완연한 봄이 왔으나 주민들은 여전히 매서운 추위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수원 매산·고등동은 일일 유동인구 30만이 훌쩍 넘고, 외국인 밀집지역이 위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외부적 치안변수에 취약한 지역 특성이 있다. 또한 과거 발생했던 흉악 범죄로 인한
배우자의 외도, 불륜, 바람 등의 단어가 부부에게 등장하는 순간 부부 관계는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많은 부부가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아포리아(난관)에 빠진다. 어쩌면 현재 당신이 그 ‘외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당신이 틀렸다. 왜냐하면 ‘외도’에 대해 잘못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관계는 ‘육체적 관계’와 ‘정서적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즉, 외도에는 두 가지가 있고 그로 인해 두 관계 중 하나라도 무너진다면 행복한 부부생활은 불가능하다. 부부는 ‘성적 일부일처의 관계’이다. 성관계, 키스 등 성적 행위는 당연히 배우자와 해야 한다.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성적 행위를 한다면 부부의 육체적 관계는 무너지고 회복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다. 우리는 그것을 ‘외도’라고 부르고 배우자와의 육체적 관계를 무너뜨린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다. 하지만 ‘육체적 외도’ 이상으로 부부관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