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경기도 음악 비즈니스 활동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기획사, 레이블 등 음악 기업들이 공연을 열거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기도 소재 음악 기업이다. 우선,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을 개최해 아티스트를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연 부문’에서 4개사를 모집한다. 아티스트의 단독 콘서트를 포함해 단체 기획 공연이나 타 산업과 연계한 공연 등 다양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공연 개최에 필요한 인건비와 직․간접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또는 소셜미디어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영상 콘텐츠 부문’은 2개사를 모집한다. 소속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나 소셜미디어용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는 10월 국내외 주요 음악 산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비즈매칭
경기아트센터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한독 수교 140주년 기념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독일 함부르크 음악·연극대학 Forum, 뒤셀도르프 쿤스트팔라스트 로베르트 슈만홀, 프랑크푸르트 알데 오퍼 그레이트홀에서 이뤄졌다. 독일 3개 도시 공연에는 함부르크주의회,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회, 헤센주정부, 프랑크푸르트 시의회를 포함한 주요 인사와 프랑크푸르트 시장, 에센 시장, 퀼른 부시장 등 인근 도시들의 지자체 대표들이 초청됐다. 또 퀼른현대음악제 예술감독, 헤센주문화교육재단 이사장, 피아노 제조사 스타인웨이 함부르크 사장 등 음악계 인사들과 각국 외교단의 대표들, 현지 한인교포사회 대표들, 한국기업의 대표들이 초청되어 올해로 140주년은 맞는 양국의 관계를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을 한 후 단시간에 예매가 완료됐으며,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아 줄을 설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지 외교부 담당자는 “2400여 석의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그레이트홀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대공연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 음악으로 전석을 다 채운 것은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위상이 높아졌다는 증거일 뿐만 아니라, 이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은 이상원 뇌신경센터 센터장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상원 센터장에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심사평가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원 센터장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평가위원으로 심사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또 수원지방검찰청 및 국민연금공단 자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분야 발전,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여해왔다. 한편 이상원 센터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32년간 재직 후 2019년 5월부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뇌신경센터에서 뇌졸중, 뇌종양, 두부외상 등 뇌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이상원 센터장은 “심평원과 국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달 28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 중이며 야간 개방의 활성화와 수원시 기업어린이집을 통한 가족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장시간 노력해왔다. 특히 이날은 관내 기업 CJ식품연구소의 직장어린이집 키즈빌 어린이 50명, 부모 65명 총 115명의 가족이 함께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 자리가 됐다. 이날 하루 미술관은 ‘뛰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노 키즈존이 아닌 예스 키즈존으로 운영돼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키즈빌 가족은 “퇴근 후에 가족과 함께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한 주를 이어가는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승상금 총 650만 원이 걸린 이 대회에서는 힙합, 팝핀, 락킹 등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가 출전해 1:1 프리스타일 배틀을 거쳐 최고의 댄서가 선발된다. 전국 14세 이상 스트릿댄서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참가 신청 인원 200명이 모두 접수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판정단 라인업도 화려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리헤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고프, 그리고 제민, 브라더빈, 댄디 등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전문 댄서들 7인의 축하공연과 신랄한 판정까지 즐길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은 22일 당일 오전부터 이뤄지는 예선전을 거쳐 오후 4시 이후 시작되는 본선 8강을 시작으로 ▲우승전 ▲화려한 저지(judge)쇼 ▲하우스댄스 팀 ‘힉스’의 퍼포먼스 ▲용인시 동아리 댄스팀의 공연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DJ로 활약한 DJ-SOM의 디제잉도 들어볼 수 있다. ‘2023 용인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본선의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문화재단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 27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교사와 마을공동체 대표들이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 중인 관학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을 방문해 참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트톡톡’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의 2023학년도 수원미래교육혁신교육 협력지구 프로그램 ‘뮤지엄아트’의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전시 감상과 체험 활동을 담고 있다. 수원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톡톡’은 ‘현대미술 속 이야기를 찾아 유랑한다’라는 주제로 현재 전시 중인 ‘이야기 유랑선’을 전시 해설사와 함께 감상 후 자신이 만든 캐릭터를 휴대폰용 거치대로 제작해 보는 ‘그림 Talk’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관한 이원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어린이들이 현대미술을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하는 감상법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집중도 높은 체험 활동 참여 모습에 놀랐다”라며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아트톡톡은 수원시 초등학교 15개교 59학급 약 1300명이 참여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참여가 늘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박람회인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경기도書 부스로 참가해 도내 출판사와 지역서점 18개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도서 박람회로 국내외 도서․출판산업의 경향을 알아볼 수 있는 최대 책 전시회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해 36개국 530여 개사가 참여하고, 13만여 명이 다녀갔다. “도심 속 쉼표, 경기도書”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경기도書 부스는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콘셉트로 기획돼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도書 참가사로 선정된 도내 중소출판사 10개사와 지역서점 8개소의 특색 있는 도서 전시·큐레이션을 선보이는 한편, 북토크, 종이책 필사, 드로잉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회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참가사 중 6개의 출판사는 전시회 기간 중 마련된 저작권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및 에이전시와 수출 상담의 기회도 부여받아 영어 샘플북 제작,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총 20회의 상담으로 약 7만 불의 상담 성과를 올리기도 하는 등 국제도서전 참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중 하나로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와 적극행정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화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행정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나부터 시작하는 세상을 바꾸는 힘 적극행정’이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의 실천을 다짐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규제혁신과 업무처리 관행 개선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한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회의 등 소통방식을 개선하고 부서 간 협력이 가능한 사안들을 논의하는 소통 및 협업회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특례시 웹툰창작 관련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지원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롭게 들어서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과 연계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용인특례시 만화·웹툰 진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용인시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및 인프라에 대한 협력 ▲폴란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공동 주최 ▲웹툰창작 관련 분야 공동 개발 등 상호 발전 사항을 담았다.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용인시 웹툰 진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에 부합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예술대학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축제를 만들어가는 것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총장은 “지역과 지역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심에 감사하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눈 10월 19일까지 경콘진 부천 본원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 기업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캐릭터, 출판, 웹툰, 인터넷·모바일 콘텐츠솔루션 등 콘텐츠 분야에서 벤처 인증을 받은 법인 또는 개인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설은 40평대 사무실 3개 호실로, 7호선 춘의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춘의테크노파크2차 201동 내 공간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임대관리보증금 및 1/4 수준의 임대료로 콘텐츠 벤처기업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물 내 피트니스 센터, 정보자료실 등 편의시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10월 19일까지 상시 모집하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벤처기업확인서 등 지원에 필요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누리집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경콘진 서부권역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