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시간 돌봄시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기존 11곳에서 14곳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 주말, 공휴일, 야간, 새벽 등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보육시설로 긴급상황이나 가족 돌봄 공백 등으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시설이다. 지난해 6월 5개 시군에서 운영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 6곳을 추가 운영했고, 하반기 포천·군포·광명에 3곳이 추가돼 12개 시군에서 14곳이 운영 중이다. 14곳은 ▲부천시(아람 어린이집) ▲남양주시(시립힐즈파크 어린이집) ▲김포시(시립금빛하늘 어린이집) ▲하남시(시립행복모아 어린이집) ▲이천시(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고양시(고양시립장미 어린이집) ▲안산시(시립아기별 어린이집) ▲안양시(신촌 어린이집, 협심 어린이집) ▲의정부시(민락사랑 어린이집) ▲포천시(포천 어린이집, 시립일동 어린이집) ▲군포시(무지개 어린이집) ▲광명시(시립더헤리티지 어린이집) 등이다. 도에 거주하는 영유아(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를 둔 가정은 거주지역이 달라도 제한 없이 언제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며 1
경기도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제15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한중일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3지역 우호교류회의’는 도와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 등이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온 지방정부 간 협력회의로 한중일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정치·외교적 갈등 속에서도 한중일 지방정부는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환경,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회의는 가나가와현 주최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3지역이 각각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이 지역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를 중심으로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지를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활용하는 창의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청년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과 지역이 만나는 ‘경기도형 문화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가가와현은 ‘마그넷 컬처’, 사람을 자석처럼 사람을 끌어당기는 문화를 핵심정책으로 소개하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을 임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개통되는 국지도 57호선, 지방도 318호선은 왕복 2차로로 우선 개통되며 2026년 4월까지 왕복 4차로로 추가 개통된다. 전체 공사는 318호선 2차로 추가(왕복 6차로) 개통을 포함해 부대공사 완료는 2027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도로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수월하도록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를 일부 확장하는 비관리청 공사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도는 임시 개통 전 도로표지 정비, 신호체계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을 통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기존 우회도로는 폐쇄한다. 김영섭 도 도로정책과장은 “임시 개통을 통해 도민 통행 불편이 크게 줄고 공사 주변 도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공사 기간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도내 버스정류소 43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버스정류소가 법적 설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수원, 화성, 시흥, 의정부, 김포 등 9개 지자체와 도이동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항목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명시된 6개로 점검 대상 43곳 중 6개 항목을 모두 지킨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보도와 차도의 높이 차이가 15㎝ 이하여야 하는데 4곳은 그 이상이었고, 정류소 내 휠체어 회전반경(1.8×1.8m 이상) 및 진출입 공간(0.8m 이상)을 확보하지 않은 곳도 24곳에 달했다. 시각장애인이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점형블록’을 설치하지 않거나 불량인 곳은 35곳,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BIT) 음량 안내가 미흡하거나 조회 버튼이 1.2m 이내 높이로 설치하지 않은 곳은 25곳이다. 특히 구도심과 농촌 지역 정류소의 경우 인도 폭과 주변 환경의 구조적 관계로 시설 개선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점검 결과 확인됐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보완 조치하고 신규 정류소는 설계단계부터 법적 기준을 반영하고
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지침 개정은 지난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반환공여구역의 전향적 활용방안 검토를 지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반환공여구역이나 군부대 종전부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 공원, 녹지, 중소기업 전용단지 등의 의무 확보 비율을 완화한다. 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 이전·해체·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우선 이들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경우 적용되는 임대주택 비율은 기존 45~50% 이상에서 35% 이상으로 완화된다. 또 공원·녹지는 25% 이상에서 20% 이상, 중소기업 전용단지는 13%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예외 규정을 적용받는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의정부 캠프 잭슨·캠프 스탠리, 하남 캠프 골번 등은 사업성이 개선돼 국공유지를 활용한 성장산업 유치, 주택 공급 등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
경기도는 29일 경기북부 미분양 산업단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동두천시, 연천군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 향후 판매촉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 청취와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동두천시와 LH,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변경 등을 통해 8개 기업을 추가 유치해 현재 2.3%인 분양률을 내년 상반기까지 23% 이상(산업시설용지 기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연천군과 GH는 연천BIX 내 분양 촉진을 위해 할부이자(3.5%) 면제, 선납할인(5%), 납부기한 연장 등 3차 판매촉진책을 추진한다. 또 내년 상반기 중 입주가능 업종 추가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투자기업 지원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파격적 혜택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연천 BIX 산단에 입주 예정인 김정국 ㈜네오켄바이오 대표는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경기북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
경기도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건설신기술 홍보와 공공건설분야 도입 및 활용을 촉진해 신기술 개발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5 스마트 건설·안전·AI 엑스포’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도는 올해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성화 조례 제정 10주년 맞아 ‘기술과 혁신의 만남, 건설신기술로 기회를 잡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신기술 확산과 공공 적용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에서는 ▲토목·건축·기계설비 등 신기술 관련 전시 ▲우수기술 매칭 상담회 ▲체험형 홍보관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및 유공자 시상식 ▲조례 10주년 기념행사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발주기관과 개발자를 연결하는 1:1 맞춤 상담을 강화해 신기술이 실제 공공건설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건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건설에 신기술 적용을 적극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건설업체는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으로 전화를 받았다. 해당 직원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으로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직원은 명함을 업체에 전달했고 업체는 의심 없이 5750만 원을 송금했다. 이후 해당 직원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업체는 직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사칭 사기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사건이 5건 발생했다”며 “해당 업체를 제외한 다른 업체는 사전에 신고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사칭범은 도정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을 제작, 허위 주소와 연락처, 실제 근무하지 않은 직원 이름을 기재했다. 이번 도청 직원 사칭 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도는 피해 사례를 접수한 뒤 업체에 경찰 신고를 안내하고 최근 5년간 경기도종자관리소 계약업체 35곳을 전수 조사해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서기천 도 총무과장은 “도청 공무원이 업체에 직접 연락해 거래를 요청하거나
대진대학교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천시, 포천시교육지원청과 ‘지역 교육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포천시의 교육 경쟁력과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조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진로 및 학습 지원 활동 강화 ▲지역 연계형 교육모델 구축 ▲대학·학교·지자체 간 교육 협력체계 확립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포천시가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성숙 포천시교육장은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가 연계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석환 대진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공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진대가 가진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환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연구원은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수도권 지역경제동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서울 정동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특화 경제동향지수를 기반으로 수도권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발표는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이 ‘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제주 경기동향지수 개발과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고 실장은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국 지표 의존성 등 기존 지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민간 데이터와 지역특화 지표를 결합한 고도화 방향을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이 ‘서울소비경기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김 단장은 서울 지역의 소비경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지역별 소비활동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설명한다. 해당 지수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12개 세부 업종을 종합 분석해 서울 5개 권역별 소비경기 변동을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 번째 주제발표는 최태림 인천연구원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천시 뉴스심리지수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