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한국장학재단과 ‘중소기업과 고졸 인재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취업포털(i-ONE JOB, 고졸만잡)간 Open API 연동, ▲고졸 및 청년 채용지원 행사 공동 개최 추진, ▲기관별 특성을 활용한 신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은행은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채용지원 서비스 제공 및 채용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한국장학재단은 청년 진로탐색과 진로설계 사업 운영을 통한 기업 견학 및 체험학습 기회 제공, 청년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량 중소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고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학력보다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모든 코레일 열차의 승차권을 KB스타뱅킹에서 예매 할 수 있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2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출시로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열차 시간표 조회 ▲기차 예매 ▲간편 결제 ▲승차권 조회 업무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SRT승차권 예매서비스를 추가해 ‘KTX-SRT 복합 운행구간’ 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기차예매 서비스를 최초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Wallet(월렛)포인트 300포인트와 이용금액의 5%(최대 3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카드에서도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최대 100만 원의 KB PAY 머니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KB PAY 1만 원 이상 첫 결제 고객에게는 3000원 KB PAY 머니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통해 KB스타뱅킹 고객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내 KB스타뱅킹에 ‘수목원 예약 서비스’, ‘휴양림 예약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님들이 다양한 여행·휴양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TV, 스마트폰, 명품 대상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5일까지 LG전자 55·65·75·86인치 TV 대상 최대 50% 할인, 50개월 무이자 할부, 5만 원 캐시백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는 삼성전자 갤럭시 자급제 스마트폰 대상 최대 10% 할인, 30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갤럭시Z플립 256·512GB ▲갤럭시Z폴드 256·512GB ▲갤럭시S23 256GB ▲갤럭시A24 128GB ▲갤럭시A34 128GB이다. 또한 다음달 30일까지 구찌 가방, 지갑, 시계, 액세서리 대상 최대 57% 할인, 30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까지는 샤넬, 버버리 스카프 기획전을 열고 최대 36% 할인, 3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는 프리미엄 가전, 디지털 제품, 명품 등을 월 최소 1만원대의 저렴한 월 결제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벤트로 고객의 결제 부담을 한 번 더 낮췄다"며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제품 구매 방법을 찾는 고객이 많은데, 환승프로젝트는 큰 지출에 대한
금융감독원이 최근 종신보험 불완전판매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내린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소속 설계사가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속이고 가입을 유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그는 배우자와 함께 지난 2020년 미래에셋생명 전속 설계사 B씨의 권유로 변액적립 상품과 변액종신 상품을 가입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설계수수료를 챙길 목적으로 자신을 속여 무리하게 상품 가입을 유도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당시 B씨는 "3년 만기 시점이 되면 이자로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들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적립보험의 원금(약 4800만 원, 4500만 원)으로 새로 가입하는 보험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B씨가 미래에셋생명이라는 대기업에서 VIP들을 관리하는데 (A씨도) 특별히 관리해준다고 했고,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말해 믿고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A씨가 가진 원금으로는 상품들을 3년간 유지하는 게 불가능했다. 그럼에도 B씨는 상품 수익률을 부풀리며 보험 운영이 가능하다고 A씨를 설득했다. B씨의 무리한 설계로 인해 A씨 부부가 납입하는 보험료는 매월 420만 원 가량이었다. 이후 A씨는 미래에셋생명에 불완전판
지난달 감소했던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여신의 경우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그 규모는 줄었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6조 2198억 원 증가했다. 전월 4억 5587억 원 감소했던 수신은 이달 들어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잔액은 627조 7232억 원으로 전국의 12.4%다.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5조 2873억 원 늘며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특히 전월 2조 2000억 원 감소했던 요구불예금이 지자체의 대기성 자금이 유입되면서 5000억 원 증가했다. 저축성예금의 증가 규모도 확대됐다. 부가가치세 납부 등 계절적 요인이 소멸돼 기업 자유예금이 증가 전환했고, 가계자금 유입 등으로 정기예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시장성 수신의 증가세도 지속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도 9325억 원 늘며 증가로 전환했다. 전월 감소했던 자산운용사 수신이 8월 들어 증가로 전환했고, 신탁회사 수신의 증가세도 지속됐다. 새마을금고 수신도 7월 발생했던 예금인출 사태가 진정되면서 감소 규모가 줄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1조
경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과 심리를 나타내는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경기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5일 발표한 '2023년 10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4로 전월(99.4) 대비 2.0포인트(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8.1로 전월(99.7) 대비 1.6p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2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해 6월 96.2였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3월(90.7) 이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 7월과 8월 각각 101.7, 103.1을 기록하며 기준치(100)를 넘겼다가 지난달 99.4로 다시 떨어졌다.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월보다 낮게 나타났다. 현재생활형편 CSI(88) 및 생
우리은행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아시아 1위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동남아 3대 법인을 집중 육성하고 차기 거점지역인 폴란드·중동 지역에도 투자를 확대해 올해 15%인 글로벌 수익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25일 오전 '아시아 NO.1 글로벌 금융사 도약을 위한 선택과 집중-2nd Home'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윤석모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부행장)은 "오는 2030년까지 은행 전체 손익 중 글로벌 비중을 2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우리은행 글로벌 부문의 총자산 348억 달러, 당기순이익은 3억 4000만 달러다. 우리은행은 우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3대 법인(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글로벌 부문이 지난해 말 거둔 당기순이익의 43%가 이들 3개국에서 나왔다. 이미 조병규 행장 취임 후 지난 7월 동남아성장사업부를 신설해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총 5억 달러 규모의 증자도 적극 검토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인도네시아는 '현지 Top10 은행', 베트남은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총 4조 원 이상의 순이익을 거두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KB금융은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3321억 원) 증가한 4조 370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1조 37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다. 다만 2분기(1조 4991억 원)에 비해서는 8.4% 감소했다. KB금융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균형잡힌 성장과 비이자수익 확대 및 판매관리비 통제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순수수료이익은 그동안의 그룹 비즈니스 다변화 노력에 힘입어 올해 들어 매 분기 9천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누적 순이자이익은 8조8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 3분기 기준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2.09%, 1.84%로 2분기(2.10%·1.85%)보다는 0.01%p씩 낮아졌다. 이처럼 마진이 하락했음에도 3분기 그룹 이자 이익은 1년 전보다 5.5%, 직전 분기보다 3.8%
현대캐피탈 아메리카가 공정신용신고법(FCRA)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FCRA는 신용정보기관이 신용정보를 수집, 처리, 이용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다. 24일 미국 법원에 따르면 원고 A씨는 지난 8월 미국 미네소타 지방법원에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현대캐피탈을 통해 차량을 할부로 구입했다. 당시 딜러와 그가 체결한 계약의 총 지불액은 1만 8117 달러로 A씨는 이를 36개월 동안 매월 503달러씩 나눠서 내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딜러는 A씨의 서명을 위조해 총 지불액 1만 9710달러(월 547달러)의 할부 계약을 체결했고, 현대캐피탈 아메리카는 서명의 위조 여부 등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고 계약을 승인했다. 이에 A씨는 딜러를 사기와 위조 혐의로 고발했으며,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에도 자신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소장에서 "피고(현대캐피탈)는 원고에 대해 합리적인 조사를 수행하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신용도 하락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캐피탈의 공정신용신고법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실제 손해와 더불어 징벌적 손해배상도 이뤄져
동양생명이 대행업체를 통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테니스장 운영권을 취득하는 '꼼수 입찰'을 한 사실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24일 금감원은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동양생명에 대한 사업비 운용실태 현장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2월 지난해 장충테니스장 운영권 취득을 위해 스포츠시설 운영업체 필드홀딩스와 26억 6000만 원 규모의 광고계약 등을 체결했다. 이는 직전 장충테니스장 운영권 낙찰가(3억 7000만 원)의 약 8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다. 이를 두고 저우궈단 대표이사가 좋아하는 취미가 테니스였다는 점이 반영됐다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말 테니스장의 시설보수 공사비용을 추가 광고비(9억 원) 명목으로 지급하는 한편 테니스장 운영을 위한 인건비, 관리비까지 광고대행수수료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1억 6000만 원을 지급했다. 서울시의 장충테니스장 운영자 선정 입찰공고상 최근 5년 이내 테니스장 운영 실적이 없는 동양생명은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다. 이에 동양생명은 필스홀딩스를 내세워 장충테니스장 운영권을 취득하고 대외적으로는 테니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광고계약을 체결해 처리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