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성호(양주·동두천·사진) 의원은 접경지역에 회사 및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대해 부동산의 취득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접경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이 창업하기 위해 취득하는 사업용 재산을 비롯해 접경지역으로 본점이나 주사무소,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이 이전 후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개발 억제에 따른 경제적 손실, 북한 리스크에 따른 투자 부진, 인구 감소에 따른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개발낙후지역인 접경지역의 민간투자를 촉진시켜 지역간 성장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청미원식품(대표 윤두진)이 회사 잔디밭을 주민들에게 야외바비큐장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족과 연인들이 바비큐장에서 캠핑까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청미원은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으로 야외 바비큐장을 개장,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청미원의 돈육을 매장에서 구입한 뒤 바로 현장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청미원식품은 경기북부의 청정지역에서 사육하는 우수품종의 돈육으로 40년을 돈육을 이용한 식품개발에 앞장서 왔다. 우선 우수품종을 원료로 암퇘지 및 거세돈에서 균일한 규격돈만을 선별 육색 및 마블링이 좋고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위해 종돈통일, 사료통일, 계열화농장, 엄격한 가공검사, 최첨단의 도축, 가공시설, 냉장운송으로 11년째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획득했다. 2008, 2009, 2010년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연이어 받으며, 올해 1천억원 매출을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청미원의 야심작인 ‘청미원 올리브포크’는 올레인산을 다량함유해 뛰어난 육질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우수제품의 연구 개발뿐만
신동호 동두천서장이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직접 홍보강사로 나섰다. 신 서장은 28일 관내 보영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신 서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 동영상, 퀴즈문제로 학교폭력의 종류와 피해 학생의 심정, 학교폭력예방 대책 방법, 학교폭력 처벌과 보호, 신고방법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관계자는 “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 주셔서 서로간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동호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정성호(양주·동두천·사진) 의원은 주한미군기지 주변지역의 개발사업에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의 100분의 50을 경감하고 대체초지조성비를 감면하는 내용의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과 ‘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미군기지 공여구역의 주변 개발사업에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의 50%를 경감하고 초지법상의 대체초지조성비를 감면해 민간투자를 촉진, 낙후지역인 미군기지 주변지역의 발전을 꾀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현행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상 민간사업자도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지원도시사업구역 개발계획 등의 개발사업 시행자가 될 수 있지만 미군기지 주변지역은 주로 낙후지역으로 개발이익이 크지 않아 민간투자를 유치하기 힘든 실정”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다음달 5일까지 취업실패의 경험이 있는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직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인 ‘희망 잡(Job) 고(Go)’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직업훈련과 직업상담, 직업흥미도 검사, 직업탐색 효능감 측정 등으로 진행되며 노래교실, 서예교실, 지역문화탐방 등 사회프로그램도 함께 병행한다. 또한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연계해 취업알선 및 면접 등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정보팀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앙동 주민자치 밸리댄스 동아리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중앙동밸리댄스(강사 장숭미)는 초급반과 중·고급작품반으로 나눠 30여명의 회원이 매주 화·목요일 오전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실력을 쌓고 있다. 이제는 수준급의 밸리댄스 실력을 갖춘 동아리 회원들은 시의 각종행사에 참석해 밸리댄스의 화려함으로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인근 지자체의 축제에도 초청되는 등 바쁘게 봉사하고 있다. 중앙동 밸리댄스는 2008년 동두천시에서 주최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 2009년도 경기도가 주최한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에서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장숭미 강사는 “밸리댄스는 다리에 무리가 가지않는 정적인 운동으로 복근을 많이 사용해 여성의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이라면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고 밸리댄스 예찬론을 펼쳤다. 정문석 주민자치센터장은 “10년의 전통을 이어온 중앙동 밸리댄스는
16일 동두천에서 발생한 미군·한국인 난투극에서 미군사병들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인이 법원의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17일 동두천경찰서는 흉기로 미군 사병 3명을 찌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국인 이모(33)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씨를 집단구타한 J(23) 상병 등 미군 4명과 이씨가 빼앗은 흉기의 소유자인 한국계 미군 유모(28) 하사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으로 이들의 신병은 미 헌병대에 인계됐다. 조사결과 지난 16일 오전 6시쯤 동두천 관광특구에서 유 하사의 부인(27·필리핀인)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미군 제2보병사단 소속 J상병 등 미군 4명이 부축한 것을 유 하사가 성추행하는 것으로 오인해 싸움이 시작됐다. 흉기로 복부를 찔린 E이병은 현재 서울 용산지역 미8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복준 동두천경찰서 수사과장은 “흉기에 찔린 미군이 한때 생명이 위독했을 정도로 범행 내용이 심각해 한국인 피의자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그림책 읽어주기 도우미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이 지난 14일 올해 첫 모임을 가졌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날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 경기은빛 독서나눔이 40명을 대상으로 기존 참여 어르신들과 신입회원간 정보교류와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참여 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매월 2회 실시하는 ‘찾아가는 시장 이동집무실’과 병행 운영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위해 상호간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동화구연 교육 확대, 활동기관 선정, 기간연장 등 현안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으며 “우리 주위에 어려고 힘든 분들을 찾아가 지친 마음에 위로를, 호기심 찬 아이의 마음에 꿈을 줄 수 있도록 은빛 청춘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립도서관은 11월까지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노인보호시설 등을 방문, 실버 북시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