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010년 취항을 목표로 추진중인 지역항공사 모집에 모두 5개 업체가 사업제안서(LOI)를 제출했다. 시는 지난 21일 투자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외국항공사 3개사, 인천관광공사, 국내 은행 등 5개업체에서 LOI를 제출함에 따라 내달 말까지 협상을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월 정기항공운송사업면허 신청키로 하고 준비작업을 거쳐 특수목적법인(SPC)설립할 예정이다. 시가 추진중인 지역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4시간 이내에 있는 지역으로 일본전역을 비롯 중국과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동북아 지역을 운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항공사는 초기자본 200억규모로, 기종은 보잉737 또는 에어버스 A320이 가장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초기운행에 5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기종이 선정되면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없이 모두 이코노미클래스로 배치할 계획이며 좌석 수는 180석 이내로 갖춰 저가 항공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3일 영종도 하이얏트 리젠시호텔에서 인천지역 항공운송 활성화를 위한 국제 포럼에서 인천공항에서 반경 2천Km(비행시간 4시간 이내)이내에 있는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사설립을 추
조건 없는 이웃 사랑 헌혈 운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부평고등학교(교장 이일섭) 교사·학생 등 350여명은 매년 2차례씩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을 통해 헌혈에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도 항상 명절만 돌아오면 헌혈자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 재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석 명절 전에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정노식 대리는 “최근에는 헌혈자가 갈수록 줄어들어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명절이 돌아오면 헌혈자는 더욱 줄어들고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늘어나 혈액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오늘 부평고의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함으로서 피가 부족해 수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석 명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까지 4번째 헌혈에 참여한다는 3학년 나기철군은 “평소 뜻은 있었지만 늦은 하교로 헌혈할 기회를 가지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과 같은 헌혈 행사가 학교에서 이뤄져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누구엔가는 모르지만 나의 헌혈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과 지방의 차별화된 여건을 개선해 지방과 수도권이 골고루 잘살게 하자는 2단계 국가균형발전 종합계획이 지방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하기 좋고 살기좋은 지방’이라는 비전하에 지방에 획기적인 투자 유인정책이라는 전략으로 5대 분야 14개 변수를 적용하는 단계별 국가균형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지역분류시안은 전국 234개 시·군·구별로 인구, 경제, 재정, 복지, 인프라 5대분야, 14개 변수를 종합 고려해 4개그룹(낙후, 정체, 성장, 발전)으로 분류해 발전도에 따라 지방기업에 대한 법인세 차등감면(낙후 70%, 정체 50%, 성장 30%, 발전 0%) 및 건강보험료 경감 등 기타 행정, 재정적 차등지원으로 기업의 지방이전을 유인한다는 것. 이에 인천을 비롯 경기, 서울 등 수도권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역분류시안 공청회를 갖고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은 지방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 참석자들은 이번 지역분류 시안은 수도권에 있는 것을 빼서 지방에 나눠주는 식의 억지균형정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라
인천전문대는 전체교수 155명에 대한 학위진위 검증에 나서 문제가 제기된 9명에 대한 검증을 벌여왔으나 시스템 관계상 한계가 있어 최종확인에는 실패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전문대에 따르면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해외학위취득 교수 9명(필리핀 7명, 카자흐스탄 2명)에 대한 해당국가 및 학교측 등 해당기관에 인가여부를 요청했으나 해당기관의 비협조로 검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학측은 한달여 동안의 검증결과 필리핀에서 학위를 받은 1명만이 인터넷상 비인가로 확인됐을 뿐 나머지 당사자들에 대한 검증은 공권력이 있는 시 당국이나 국가기관 등에서 나서야만 확인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교수들의 임용이나 승진과정에서 학위를 이용하지는 않았으며 만약 비공인 학위가 밝혀지면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은 물론 대학은 결과를 보고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서구의 대표 종합예술제인 ‘2007 서구 랑랑축제’가 오는 13, 14일 이틀간 서곶근린공원 특설무대와 인근 지역 차없는 거리에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천 내 우수한 춤 동아리들과 외국인 근로자 모임, 일반 참가자, 해외공연단, 거리 퍼포머들의 다양한 참여로 거리공연이 이뤄진다. 또한 체험행사, 서구우수중소기업 홍보,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소재로 가족 가을 나들이의 즐거움을 주는 공연예술잔치를 펼칠 계획이다. 1일차인 13일은 서곶공원 특설무대에서 ▲제5회 맛자랑 멋자랑 ▲길거리 춤공연 ▲제12회 청소년가요제 본선진행 ▲랑랑축제 전야제인 한밤의 음악회가 진행된다. 또한 14일은 다양한 구민참여 행사와 ▲길거리 춤 공연 ▲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특히 이날 저녁에는 YTN STAR 방송과 연계한 랑랑축제 콘서트가 열려 연예인 축하 공연과 프로 비보이(B-BOY)들의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구는 길거리 춤 공연 경연대회에 참가희망자를 오는 30일까지 방송댄스부문(비보이, 힙합, 방송안무, 재즈 외)과 스포츠건강댄스부문(에어로빅,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응원안무 외)으로 나눠 접수한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와 다음
중구, 동구 관통산업도로 무효화를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도로 무효화를 위한 안상수 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구 송현동사무소에서 인천종합건설본부(이하 건설본부)가 개최한 주민 간담회에서 참석주민들은 산업도로를 무효화 할 것과 도로예정부지를 교육, 문화,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진영 건설본부장은 이같은 주민들의 의견을 시장에게 보고하고 논의와 검토를 거쳐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진행해 오고 있던 송현터널~현대제철 1구간 고가산업도로 공사중단 약속에 의해 현재 공사를 중단한 상태다. 대책위는 “이러한 건설본부장의 태도를 적극 환영하며 이제 결정에 대한 주체가 인천시로 넘어간 만큼 안상수 시장은 산업도로건설 무효화를 즉각 선언하고 동구를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 만드는 새로운 행정절차를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시는 현재 중단한 공사에 대해 주민과의 합의 없이 공사재개를 하려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말아야 하며 주민들을 분열시키려는 일체의 말과 행동을 하지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설본부는 지난 1998년부
여성과학자로 우뚝선 한 교수의 남다른 모교사랑이 알려지면서 각박한 세상에 감미로운 미담이 되고 있다. 인천 인일여자고등학교 제8회 동문인 인하대 생명공학과 최순자 교수는 최근 모교를 방문, 제2회 아모레퍼식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3천만원 전액을 동문에서 조성한 400만원의 기금과 함께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모교사랑과 모교 후학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지녀온 최 교수는 가난과 역경을 이겨낸 여성 과학자로서, ‘나노마이크로 정보소재 제어기술’ 분야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뤄냈다. 또한 산업기술에 기여한 공로와 공학기술계 여성의 경력개발 및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해오면서 20년간 고분자화학 분야 연구로 국제학술지에 100여편과 국내학회지에 14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3편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학문적 업적과 함께 정보통신분야 부품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들로 인해 지난 4월 20일 제40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상을 수상했다. 당시 최 교수는 29명 훈장 포상자 중 유일한 여성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었다. 최 교수는 “사람이 노력하면 어떤 역경이든 극복할 수 있다”며 “어떤 환경적 제약이라도 사람의 의지와 노력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들이 18일 도보행진에 앞서 남구청사 앞에서 장애인 생존권보장을 위한 7대요구안 관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애인의 교육권 확보와 올바른 활동보조서비스제도화 실현을 위해 도보행진 대장정에 오른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연대)는 18일 오전 인천 남구청 현관앞에서 장애인 생존권 보장을 위한 7개 사항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연대는 성명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 중에서 51.6%가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받을 권리를 박탈당한 장애인은 취업해서 노동할 권리도 빼앗긴 채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은 장애인야간학교가 전부인 실정으로 그나마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연대는 이어 “장애인생존권보장을 위한 7대 요구안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해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연대는 지난 13일부터 217.5Km 도보행진 대장정에 들어갔다.
도서확충 및 리모델링 등으로 매년 수백억원씩 쏟아붇고 있는 인천지역 학교도서관이 지난 여름방학 중 3분의 1 이상이 개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미개방 학교도서관은 전문사서가 전혀 배치되 있지 않은 반면 전문사서를 배치한 학교에서는 모두 개방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사서의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교육위 소속 민노당 최순영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도서관 설치학교는 총 439개교로 이중 지난 여름방학중 도서관을 개방한 학교는 전체의 3분의 2인 293개교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 도서관을 개방한 학교 중 전문사서를 배치한 128개교는 전체(100%)가 개방한 반면 미 개방한 146개교는 단 한 곳도 전문사서가 배치돼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전국의 도서관 개방학교 6천745개교 중 전문사서가 배치된 학교(2천945개교)의 개방율은 85%를 상회하고 있는데 반해 전문사서가 없는 학교(3천800개교)는 54%만 개방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사서의 배치가 시급히 뒤따라야한다는 지적이다. 최순영 의원은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재정지원의 더욱 확대돼
국내 최대 메이져 컨벤션 중의 하나인 2009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행사가 오는 2009년 10월말 또는 11월 초쯤에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학술대회’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2009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행사는 관련분야 학술발표 행사로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의 임상병리사, 대학 및 각종 연구소의 BT 전문가, 보건의료 행정가, 임상병리 시약ㆍ기기업체, 학생 등 3천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인천시지회가 주축이 돼 열릴 이 행사는 특히 시의 BT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과도 흐름을 같이하게 돼 인천의 비전을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메인 행사로는 학술발표회, 세미나, 학생포럼, 포스터 세션, 장비 및 기기 전시회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역대 인천에서 개최되는 단일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의 컨벤션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행사가 열리면 인천의 모든 숙박시설이 이용될 예정이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사분야의 국제 및 국내 컨벤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