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용현5동장과 하나로 빌딩 상가 고준 회장이 시범상가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시는 다양한 토지관련 인터넷서비스를 올해는 새롭게 개선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재생사업, 경제자유구역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토지 관련 기초 정보인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중개업소 등록정보를 인터넷으로 신속·정확하게 활용토록 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인터넷 열람서비스 중인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민원발급시스템으로 확대·개편해 내달 1일부터 동구, 연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 따라서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에서 ‘토지정보(공시지가)’를 클릭하면 토지관련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개방형 직위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개방형 1호)에 대한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5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7일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와 시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최종 선정 작업을 마무리한다. 시는 지난달 계약기간이 끝난 이환균 현 청장의 재임기간을 후임자 인선이 끝나는 4월 초까지 연장했으며 3명이 지원했던 이달 초 공모에서 적격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 재공모를 했다. 한편 신임 청장은 다음달부터 2년간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 등 인천경제청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근무실적에 따라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동산 관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동산 관리지원 서비스’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토지)에 대해 ‘1기업 1지적공부’를 목표로 부동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소유 토지 중 실제 이용현황과 맞지 않는 토지는 이용목적에 따라 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공부 정리하고 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허가, 개발부담금 등 토지분야에 대한 애로사항을 찾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 구와 함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 현황을 파악한 후 대상민원, 담당자 성명, 전화번호가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업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민원 상담은 물론 민원 접수부터 처리결과까지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알려주고 기업이 소유한 부동산에 대한 면적, 지목 등 기본현황과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지구, 건물용도 등 부동산정보도 제공해 기업의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토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서 도와주는 행정처리로 기업하기 좋은 인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많은 기업에서 이용해 줄 것”을
연수구가 2009년 인천세계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IOC 스포츠와 환경 지역세미나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영종도 국제업무단지에 있는 하얏트 리젠시 인천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주최하고 인천시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에서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IOC스포츠환경위원회 위원장 Pal Schimitt를 비롯한 IOC스포츠환경위원 5명과 아시아 각국 올림픽 위원회를 대표하는 30여명, 국내외 환경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세미나의 주제는 스포츠와 환경으로 스포츠를 통한 환경의 중요성 전파, 스포츠와 지속가능한 개발 등이 논의 될 예정이며 28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스포츠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한 국제연합 환경 계획(UNEP)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안상수 인천시장 주재 환영만찬이 있고, 29일 오후 환경관련 시설견학으로 수도권매립지와 국립생물자원관 방문을 끝으로 세미나가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을 이유로 유명선수의 베이징 올림픽 불참 선언이 잇따르는 등 스포츠 환경이 세계적 관심사가 되고 있
인천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이 실시됨에 따라 내달 15일부터 장기요양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요양신청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과 치매, 뇌혈관성 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자이다. 신청접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설치된 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와 시·군·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가족, 친족,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대리할 수 있다. 단 65세 미만자는 노인성 질병이 있음을 입증하는 의사소견서 또는 의사진단서 등을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장기요양운영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이용하거나 장기요양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간호사 및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조사요원(건강보험공단 소속)들이 신청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심신기능 상태와 희망서비스욕구 등을 조사한다. 또한 정확한 등급판정을 위해 의사소견서를 추가로 제출받아 지역에 설치된 등급판정위원회에서 최종 장기요양인정여부를 결정하는 절
<속보>인천 논현 2지구 임대아파트의 결로(누수)현상이 구조적 문제로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장해온 살기 좋은 임대아파트 만들기 대책위(이하 대책위) 주민들이 지역시민단체 등과 함께 주택공사를 방문, 항의시위를 전개키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책위는 항의 방문시위에 앞서 25일 성명을 통해 “그동안 논현지구 임대아파트 3개 단지(5·12·14단지)결로 피해에 대해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와 3차례에 걸쳐 면담을 진행하며 원만하게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 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며 “그러나 주공측은 주민설명회에 참석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대책위가 그동안 면담과정에서 요청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서를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도 없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어 “26일 오후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100여명이 주택공사를 항의방문하고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공 측에 공개적인 입장과 주민들의 질의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을 해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욱더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나갈 것임을 선언해 이를 둘러싼 마찰이 심화 될 것
인천시는 25일 오후 시청 장미홀에서 시 및 산하 전 홍보기관과 유관기관. 단체의 홍보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전략협의회’의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분산 운영되고 있는 홍보 부서의 네트워크화를 위해 위원장인 어윤덕 정무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어 정무부시장은 ‘2009 인천방문의 해’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하고 활기찬 시정홍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한 참석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이해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270만 인천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추진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진택 시 공보관은 매월 중점 홍보과제 심의, 시정홍보 발전방안 연구 및 토론, 시정소식지 굿모닝 인천의 발전방안 제안, 외부전문가에 의한 홍보방안 자문 등 ‘시정홍보전략협의회’의 구성 취지 및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홍보방안 자문을 위해 박민서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등 외부전문가 5명을 ‘시정홍보전략협의회’ 위
인천시 송도경제자유구역의 U-CITY건설계획, U-IT클러스터와 청라지구 지능형 로봇컴플렉스 조성계획 등을 토대로 한 SW(소프트웨어)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전략적 선택과 집중적 육성정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발전연구원 정지원, 전동진 도시경영연구실 연구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정승수 팀장은 인천시 SW산업 육성방안 공동 연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계 SW산업시장은 지난 2005년말 현재 7천743억달러 규모이며 2010년에는 1만672억달러로 매년 6.6%의 성장이 예측된다. 그러나 인천시는 아직까지 SW산업의 자생적발전 기회를 갖지 못해 왔으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정책과 서울에 대한 의존성으로 인해 전국 16개 지자체중 최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콘텐츠와 임베디드 SW분야를 전략부문으로 육성한다고 하고는 있으나 타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세부분야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부족하고 중요도에 따른 예산분배 등의 전략적인 접근 또한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지역적 특화를 위한 세부 분야의 선정을 단순히 시장 기능에 맡기는 것은 지나치게 과도한 시간과 비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신기술 분야의 경우 산업 선점의 기
인천대학교(총장 박호군, 사진 중앙)는 24일 소회의실에서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와 상호 체육발전 협약을 맺고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동구 소재 재능대학(학장 이기우) 실버케어복지과가 제 1회 졸업생을 배출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여식과 함께 파송식을 거행했다. 25일 재능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기우 학장을 비롯 김진택 시 공보관, 국민보험공단 중부 지사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첫 졸업생 배출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수여 받는 학생중에는 60이 넘는 만학도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으며 이들 중 정화숙(61·여)씨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이기우 학장은 “실버케어복지과가 신생학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이번 자격증 수여식 및 파송식을 통해 학과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진택 시 공보관은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학과의 발전을 통해 앞으로 인천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