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15일 수원 매여울근린공원과 의왕 청계산계곡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져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김수연기자 foto.92@
11일 오후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한국어진흥재단이 실시하는 한국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차 예절에 대해 배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미국 내 중 ·고등학생 35명을 선발해 약 3주간 한국을 방문,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김수연기자 foto.92@
장맛비가 내린 9일 오후 수원소방서에서 소방대원들이 유사시에 대비해 소방동력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 등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다”며 “화요일인 10일 비가 그치면 장마전선이 북한 쪽으로 올라가 당분간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밝혔다./김수연기자 foto.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