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3월 교육프로그램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전 연령,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공예 활동을 비롯해 3D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의 첨단 장비 기술을 융합한 ‘3D 프린팅 몰딩 천연비누공방’ 등 다양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야간 시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 목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3dkim)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02-2680-54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창의 인재 육성과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흥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난 2021년 5월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께하는 기쁨, 푸드마켓 기부코너’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의 정기적 후원을 바탕으로 센터 내 ‘먹거리 지역후원 기부코너’를 조성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왕동에서 추천한 긴급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 등 월평균 1200여 가구의 저소득층이 이용 중에 있다. 강한성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형편이 나빠진 분들이 늘면서 푸드마켓 이용 수요가 증가했지만, 물품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식품, 생필품 등이 절실한 주민들이 ‘지역후원 기부코너’ 이용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정왕2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적기에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시흥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옥외광고물(현수막 게시대) 안전관리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시는 특히 재난(풍수해) 상황을 대비해 시설물 게시대에 안전 관리카드를 부착해 빈틈없는 관리에 나섰다. 시는 한국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시흥옥외광고협회를 현수막 게시대 유지관리 전담 위탁업체로 두고 있다. 시는 최근 시설물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현수막 게시대 관리카드를 부착했는데, 관리 게시대 202개소 중 위험 발생률이 많은 대형 6단(6면) 현수막 게시대 128개소를 우선으로 시행했다. 향후, 저단(4면, 2면 등) 게시대에도 부착할 계획이다. 관리카드에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복구가 가능하도록 담당부서 및 처리업체 연락처 안내문이 포함돼 있고, 시설물 점검 후 매회 점검일시 및 상태(양호, 불량, 보수)를 체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현수막 게시요령 및 광고협회 게시대 번호, 관리카드 번호가 기재돼 있어, 게시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풍수해)으로 옥외광고물의 추락·전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따른다. 이에 안전관리 비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AK플라자(대표이사 고준)와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AK플라자는 ▲시민 참여 친환경 문화 이벤트(전시, 마켓 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업사이클 확대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친환경 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AK플라자가 보유한 인프라와 마케팅 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것이다”며, “특히, 지역 내 폐자원 업사이클 확대에 있어 지방 정부와 민간 기업이 시너지를 내는 선진적 협업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준 AK플라자 대표는 “최근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리턴 투 그린(Return to Green)’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노하우를 지원받아 새로운 ESG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는 2015년 전국 최초의 업사이클 문화공간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조성해 혁신적인 친환경 문화 서비스를 시
광명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2022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술닥터 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기술닥터가 현장 중심의 일대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작년에 현장애로기술지원 16건, 중기애로기술지원 2건 총 18개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 및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기도 테크노파크(☎031-500-3333)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
시흥시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 조사를 통해 보존이 부적합한 토지의 발굴· 매각을 통해 시의 재정을 늘리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8일 지난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보존 가치가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 4필지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최고가액 공개 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대상은 안현동 212-5, 안현동 229-3, 광석동 53-5, 거모동 308-3으로 총 4필지이다. 시에서 도로개설공사 및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을 위해 취득했다가 사업이 끝나고 활용하지 않는 잔여 토지로, 시흥시 공유재산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매각을 추진하는 사항이다.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이 추진되며, 입찰 희망자는 오는 2월 25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지별 매각 목록 및 기타 세부 내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및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매각 대상 입찰 최저 가격은 총 3억6060만8160원으로 향후 시 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활용 가치가 적은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매각을 추
시흥시는 ‘시흥시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지 도약’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에 참가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화 MTV 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등의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인 ‘2022 서울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산업전으로, 수중·수상스포츠, 캠핑·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 등을 전시한다. 시흥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돼 있는 레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운영에 나섰다. 이번 스포엑스 참여를 통해 시흥시의 대표 레저·관광지(거북섬 해양레저 클러스터, 갯골생태공원, 물왕저수지 등)를 소개하고, 거북섬 해양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의 대표 레저·관광지로 도약하는 시의 노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황금빛 바다와 푸르른 갯골, 붉은빛 노을이 공존하는 곳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멀리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모든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서, 수도권 대
전 세계 433번째로 국제안전도시 지위에 오른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인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공인식은 시흥시의 공인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와 지속적인 안전 증진 노력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인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금재 시흥시의회 부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박남수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와 휘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지역 안전기관‧단체들이 참여한 안전도시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살예방, 교통안전, 낙상예방 등 6개 중점 분야에서 안전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12월에 열린 최종 공인심사에서는 “상징적 수준의 안전도시 구축을 확인했다”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공인을 승인받은 바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들과 시민 덕분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일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안전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의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통해 나다움을 찾는 생활·문화 교육 지원 사업 ‘일취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취월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취미·진로 등에 대한 욕구를 사전에 선정하고 욕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청년(만 18세~만 34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46명의 청년들이 청년 인생 학교(퍼스널 컬러 진단), One month 취미 클래스(뮤지컬), One day 취미 클래스(디지털 드로잉 및 백드롭 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으로 시 창작(2.19), 건담 프라모델(2.26), 목공예(3.5), 아로마 세러피(3.19), 가죽공예(3.20)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누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동이 청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시민청 4층(광명경찰서 뒤편)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들의 활동 시간을 고려해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작년 무한돌봄센터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광명시는 무한돌봄센터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 16개 복지돌봄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47명이 총 634가구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 병원 동행, 치료 서비스, 광명 핀셋지원 등 4808건의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으며, 이중 362가구가 상황 호전 및 관리 목표를 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