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이 16일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대면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필수노동자 응원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운송·배달, 청소업 종사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 캠페인은 필수노동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박 의장은 이날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손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필수노동자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전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필수노동자 분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우리 공동체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늘 곁에서 활동하시기에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분들의 노동을 더욱 존중하고 그 가치를 인정해야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안산시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수소 친화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수소 모빌리티 통합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 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며 “안산스마트허브 내 공단삼거리 주차장(원시동 772-6번지) 1만5187㎡ 부지에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를 공용으로 충전할 수 있는 대형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 대형차주차장, 정비소, 휴게소 등 다양한 시설을 2022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 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충전소와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활용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수소 시범도시 사업과 연계해 안전하고 활용성 높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세부추진계획 수립과 사업부지 용도구역 변경 등 사전준비에 나선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수도권 서남부의 수소교통 중심지로 ▲대중교통 지원형 ▲산업단지 지원형 ▲친환경 휴게형 ▲수소생산 거점형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특히 대상지 반경 20㎞에는 수도권 내 11개 지자체가 위치해 있으며, 3개의 고속도
안산시가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거주지 인근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튜버의 무분별한 방송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튜브에 ‘조두순 거주지 관련 영상물’에 대한 삭제와 실시간 방송 송출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 오후 유튜브 측에 ‘조두순 거주지 영상 관련 안산시의 요청’ 이라는 공문을 보내 ▲조두순 근황 ▲조두순 집 주변 상황 ▲조두순 응징 등 영상물에 대한 삭제 및 관련 영상물의 송출 금지를 요청했다. 지난 12일 조두순 출소 이후 거주지 주변에 언론사 취재진과 유튜버가 몰렸고, 이후 일부 유튜버가 인근에서 밤새 상주하며 ▲주민 접촉 ▲고성방가 ▲건물침입 ▲폭력 행사 ▲경찰 조롱 등 소란을 피우며 주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주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거주자를 제외한 유튜버 등의 동네 진입을 차단했으나, 여전히 거주지 인근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이 송출되면서 주민 사생활을 침해하고 있다. 또한, 출소 이후 무분별하게 촬영됐던 영상물들이 남아 있고, 대다수 영상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아 동네가 특정되는가 하면 영상에 등장하는 주민의 모습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주민들
안산소방서는 15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3대 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위험이 높은 3대 용품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다. 안산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3대 용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안전수칙을 준수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주의사항으로는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기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사용 후 반드시 전원 차단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다. 안경욱 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6곳에 ‘횡단보도 보행 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이용에 빠져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고잔초등학교를 비롯해 와동·정지·선일·대월·안산서초등학교 등 보행자 사고 우려 지역과 등하교 시 통행량이 많은 6곳에 우선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서 적색 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횡단보도 양측에 설치된 노란색 폴이 이를 감지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라는 경고 방송이 나오고, 녹색 신호에는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십시오”라는 방송으로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또한, 스마트폰에 ‘스쿨존 앱(안드로이드만 가능)’을 설치한 뒤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화면을 차단해 횡단보도 도착을 알리고, 대기 및 통행 시 스마트폰 등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을 때 경고 및 보행 안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조정익 구청장은 “횡단보도 보행 안전시스템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사고위험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영성과에 따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
김철민 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을)은 건설기계 무상수리 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행법상 자동차 무상수리 기간은 ‘판매한 날부터 3년, 주행거리 6만㎞ 이하’로 규정돼 있지만, 건설기계의 경우 ‘판매한 날부터 12개월 또는 주행거리 2만㎞ 이내’로 무상수리 기간이 지나치게 짧을 뿐만 아니라 건설기계 제작사별로도 다르게 적용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자동차 무상수리 시 제작사가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결함 내용과 무상수리 계획을 소유자에게 통지하도록 하고 있는 반면, 건설기계는 이 같은 통지의무가 규정돼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소유자가 제작상 결함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건설기계 무상수리 기간을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인 3년으로 연장하고, 무상수리 내용과 계획을 소유자에게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건설기계의 제작상 결함은 건설현장 노동자는 물론, 행인 등 일반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개정안이 통과돼 소유자들의 권익이 충실히 보호되고 건설기계가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스마트기기와 여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지역 저소득가정에 스마트기기 20대와 위생용품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생용품키트 96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에 학생을 추천해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는 그동안 안산교육지원청에 세계시민교육, 나눔활동, 조식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등을 지원했다. 이동흡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원격수업에 꼭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해 준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일반가정의 디지털 격차를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사참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참위법 개정으로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2년 6월까지 연장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노숙 농성하던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도 농성을 풀었다. 윤 시장은 “사참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통해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시장은 지난 9일 사참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농성 중인 4·16가족협의회 등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했다. [ 경기신문/안산 = 김준호 기자 ]
조두순 출소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가 아동성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피해 예방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윤화섭 시장은 10일 담화문을 내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법무부와 경찰, 범죄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등 군 경력을 비롯해 태권도·유도 선수 출신의 청원경찰을 조두순 거주 예정지 주변에 설치된 순찰초소에 배치, 순찰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조두순 출소 직후 24시간 체계로 근무에 나선다. 이들과 함께 자율방범대(야간)와 로보캅순찰대(주간), 법무부 감독관, 경찰도 합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9일 현재 안산에는 방범용 CCTV 3869대(상록구 1906대, 단원구 1963대)가 설치돼 있다. 이는 올 초 3622대에서 247대 늘어난 것이지만, 시는 연말까지 조두순 거주 예정지 인근 등에 2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안산 도시안전망 고도화 민자사업’을 추진, 기존 방범용 CCTV 가
미성년자들을 차에 태우고 다니며 야간에 불법 유턴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을 상대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이곤형 부장검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20)씨와 B(20)씨를 구속 기소하고 C(19)씨와 D(19)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차량 뒷좌석에 탑승한 후 보험회사로부터 받은 합의금을 A씨 등에게 상납한 미성년자 3명을 소년부에 송치 처분했다. A씨 등은 지난 6월 24일쯤 직접 차를 운전하며 C씨 등에게 속칭 ‘보험빵’ 사기 방법을 알려줬다. C씨 등은 "보험금을 받으면 용돈을 주겠다"며 차량 뒷좌석에 미성년자 3명을 태운 뒤 안산 일대 편도 1차선 도로를 다니며 중앙선을 넘어 자신들의 추월하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았다. 이후 상대방 차주에게 보험 접수를 하도록 해 보험사로부터 미성년자 피해 합의금 등 명목으로 850만원의 합의금을 받아 나눠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야간에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한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더라도 교통사고 피해자인 것처럼 보여질 수 있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 경기신문 / 안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