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본부는 도내 소기업·상공인들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각계 전문가 30여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경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는 2년간 경기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개선과 정책 건의를 통한 경영환경 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에는 서울경기산업중기계부품상협동조합 정학수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안산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강재희 이사장을 부위원장, (주)대영디앤씨 김순득 대표이사가 간사로 선출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위원회 구성으로 ‘대규모 유통점 출점제한’과 ‘신용카드 제도 개선’ 등 핵심과제 추진과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소상공인정책자금 확대 및 지원조건 개선 ▲영세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방침 철회 ▲자영업 창업 내실화 및 안정적 사업기반 조성 등 10대 과제를 선정,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신문사는 2007년 7월 20일 오전 11시 경기신문 3층 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남 부사장과 김찬형 편집국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또 정관 10조 3항(주식 양도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가수금에 대해 전액 증자 결의를 하였으며, 경기신문 사옥 이전 건은 이사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박세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간 5주년을 맞은 경기신문이 경인 지역 1등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 증자를 통해 사옥 이전과 사업국을 신설하고, 28면 증면을 계획하고 있으며, 2008년 경기신문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를 1만5천명이상 참석하는 대규모 대회와 엘리트 선수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정성들여 가꾼 수박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일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프로그램에는 150여 가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산, 화성시 서신면, 충북 괴산 둔율 마을 등에 주말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주말 농장을 운영하는 직원들은 주말과 휴일 등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과 함께 밭을 일구며 자녀를 위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농촌 주민들도 농사 지을 여력이 없는 땅을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주말 농장으로 분양해 수익도 올리고 지역특산물의 판매율도 높이는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자신의 농장을 삼성전자 주말 농장으로 분양한 김운배(56)씨는 “농사 지을 여력이 없는 땅을 주말농장으로 분양해 농가의 수익도 올리고 농촌의 공휴지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말마다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넘치고 도시민들의 방문이 많아져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말 농장 이외에도 직원들을 위해 가족행복요리교실, 주말 가족 테마여행, 가족 건강 산행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족 사랑을 돕고 있다.
경인지방노동청은 지난 18일 남동공단내 8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현장 노동행정 특별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근로조건 보호와 산재예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노동법과 관련된 사업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고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 산재보험 등 4대 보험과 소방업무 등도 상담했다. 박종철 경인청장은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비정규직 보호법과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미영기자 lmy@ 경인지방노동청, 노동행정 섬김의 날 개최 중소기업들이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자재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752개사를 대상으로 ‘원자재수급 실태 및 애로요인’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50.7%가 ‘원자재가격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일부 반영한다’는 43.2%, ‘전부 반영한다’는 6.1%에 불과했다. 하반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경우 자
LG전자(대표 남용)는 국내 3G(세대) 휴대전화에서는 처음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시청이 가능한 ‘지상파 DMB HSDPA폰(모델명 : LG-KH14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적용해 무선 헤드셋으로 DMB 시청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 및 휴대전화에 저장된 음악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면에 부착된 광센서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는 ‘디지털 아이’ 기능이 주위환경에 맞게 액정의 밝기를 조절,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이 휴대전화에서는 또 타임머신 기능으로 전화통화 및 문자송수신 시 방송된 내용을 저장해 이어서 볼 수 있고 PC아웃 기능을 지원해 노트북 등에서도 DMB를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속도인 3.6Mbps를 지원, 3MB의 MP3 한 곡을 7초, 40MB의 뮤직비디오 한 편을 1분 30초 안에 각각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밖에 200만 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이동식디스크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50만원대.
삼성전자는 캠코더나 편집 장비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휴대전화로 UCC를 제작할 수 있는 ‘UCC폰(SCH-B75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UCC폰은 폴더와 LCD가 각각 155도, 210도로 회전하기 때문에 같은 이미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인터넷 동영상 보다 한단계 높은 해상도인 CIF(352*288)급으로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또 UCC폰에는 ‘비디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내장, 별도의 편집 프로그램 없이도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밖에 사용자가 촬영한 동영상에 자신만의 테마와 타이틀을 삽입할 수 있으며 직접 배경음악이나 내레이션 녹음 등을 넣을 수 있다. 편집한 동영상은 MPEG4 압축방식으로 일반 웹사이트 등에 자유롭게 업로드가 가능하다. 부가 기능으로 자동초점(AF)기능이 가능한 30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으며 위성DMB, 블루투스, VOD, MOD, MP3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UCC폰’은 SKT를 통해 블랙, 화이트, 레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 대다. 한편 삼성전자는 UCC폰 출시를 기념해 동영상 포털 사이
중소기업청은 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서 중소기업 한가족 혁신연찬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고객서비스 헌장’을 공표했다. 중소기업청은 헌장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고객의 입장과 편의에 최상의 가치부여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 ▲잘못된 민원처리에 대해 정당한 보상 ▲고객의 엄정한 평가 등 5개 사항에 대한 약속을 다짐했다.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357 중소기업 종합상담 콜센터’를 다음달부터 ‘고객감동서비스센터’로 전환하면서 ‘고객서비스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 부서별 서비스 이행표준 위반 신고시 보상금을 현행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해 중소기업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한 담당 공무원을 직접 평가하게 하고 그 결과를 내부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고객직접인사평가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모색해 ‘고객 지향 조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의준 혁신인사기획팀장은 “중소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토론회, 연찬회 등을 자주 개최해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고객 제일주의’로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로 최종 288개 업체를 선정,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제품 개발에 소요하는 비용의 75%(1억원 범위내)까지 정부가 지원해 주는 제도로 기술개발을 성공할 경우 정부출연금의 20%를 최대 5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이번 기술혁신개발사업(일반과제)에는 도내 1천165개 기업이 신청, 718개 업체가 1차 현장·경영평가를 통과했으며 2차 기술성·사업성 평가 심의위원회에서 288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업체를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분야가 94개(33%)업체로 가장 많았고 기계소재(86업체·30%), 섬유화학(69업체·24%), 정보통신(39업체·14%)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중기청은 선정된 업체들에게 세부적인 집행방법(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사업비 집행방법 안내)을 설명하기 위해 19일 경기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중 협약체결을 완료 한 후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올 여름은 농촌에서 보내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농촌 지원 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촌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과 기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농촌공사 경기본부는 ‘농산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들의 여름 휴가를 농산어촌으로 이끌어 농외소득을 높이고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거리캠페인’과 ‘여름캠프’를 운영, 농어촌종합포털을 활용한 ‘UCC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여름 캠프는 70여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5개 농산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되며 1박2일 동안 농사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산어촌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농촌공사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자 모집은 7월 중순부터 ‘농어촌종합정보포털’(www.nongchon.or.kr)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또 농산어촌에서 재미있는 경험과 추억을 소재로 ‘나의 농촌문화 체험기’ 공모전과 ‘UCC 공모전’도 진행된다. ‘나의
놀이공원 이용과 여름 방학 용돈 벌기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이색 아르바이트가 소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www.albating.com)은 17일 급여는 물론 할인, 무료이용 혜택 등 덤까지 얹어주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했다. 에버랜드는 홀 서비스, 티켓판매, 라이프 가드, 상품판매 등 전 부문에서 아르바이트 인력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급여는 파트직과 주말직은 시급 3천900원~4천500원, 상시직과 방학직은 월 100만원수준으로 근무형태에 따라 각각 다르다. 2개월 이상 근무한 아르바이트생에게는 근무기간에 따라 자유이용권, 캐러비언베이 이용권, 4인 연간회원권 등을 무료로 지급한다.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스포츠센터, 민속박물관 등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졸 이상 학력자로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급여는 3천400원에서 4천원 선으로 모집분야와 근무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2개월 이상 근속자에게 자유이용권 50% 이상 할인권을 제공하고 2개월 이상 근무하고 그만둘 경우에는 자유이용권 2매를 준다. 코엑스 아쿠아리움도 20일까지 방학기간 판매, 진행 등을 담당할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한다. 20~3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