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용현1동은 최근 동 회의실에서 강화군 삼산면장 등 관계자들과 자매결연협정에 따른 의견조율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도·농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주민자치센터 상호간 정보교류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상호 우수자치센터로의 정착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화군 삼산면의 특산물인 쌀, 소금, 배, 포도, 새우젓에 대한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일손돕기 등을 추진키로 하고 5월말쯤 용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강화군 삼산면을 방문,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으로 도시, 농촌 주민자치센터간 상호 교류로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 송도신항 개발에 (주)선광과 영진공사(주), 우련통운(주)등 3개 지역 하역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들 3개 사는 송도신항 6개 선석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방안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논의한 뒤 곧 사업의향서를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송도신항 6개 선석 개발 타당성을 협의한 이들 3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두를 개발한 뒤 부두공동운영 등 기존 내항운영체제와는 다른 운영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내항처럼 각 부두별로 운영회사를 두고 각각의 부두를 운영할 경우 공동투자회사간 경쟁이 불가피하고 선사나 화주들도 선석운영에 따른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6개 선석 공동운영방안을 내논 것으로 알려졌다. 하역사 관계자는 “송도신항 18개 선석 가운데 12개 부두를 개발하겠다는 미국과 독일회사 합작회사 PH컨소시엄이 현재까지 해양수산부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어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현재 송도신항 개발이 과잉투자 우려를 사고 있으나 하역 3사의 6개 선석 공동개발은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며 "사업의향서가 제출되는 대로 협의를 벌여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구 용현1동은 최근 동 회의실에서 강화군 삼산면장 등 관계자들과 자매결연협정에 따른 의견조율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도·농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주민자치센터 상호간 정보교류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상호 우수자치센터로의 정착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화군 삼산면의 특산물인 쌀, 소금, 배, 포도, 새우젓에 대한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일손돕기 등을 추진키로 하고 5월말쯤 용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강화군 삼산면을 방문,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으로 도시, 농촌 주민자치센터간 상호 교류로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옹진군은 고령화 및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한 만성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도 영양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연계해 ▲어르신 만성질환예방 영양교육 ▲영양개선사업자료 전시 및 홍보 ▲건강한 신체 만들기 ▲어린이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영양개선사업이 주민들에게 고른 영양식과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비만예방 등을 위한 바른 식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적절한 영양관리 실천을 유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2)880-2491∼3
해양경찰청이 잔존 소형기선저인망 소탕 계획을 발표하고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26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합법을 가장한 소형기선저인망 불법조업이 행해지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은 그간 관계기관의 합동단속으로 인해 상당부분 근절됐으나 현재 서남해안에 주로 5톤급 이하의 소형기선저인망어선이 260여척 잔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들어 관계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합법적인 새우잡이 어업허가로 변경해 불법어업을 지속하거나 허가를 받아 금지구역위반, 망목위반, 3중망을 사용해 치어까지 불법 포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경은 선박 출·입항 단계에서부터 선박의 검문검색을 철저히 하고 군 레이다기지와 공조체계를 유지해 해상에 불법어구를 은닉시킨 후 출항시 재적재하는 행위를 색출하기로 했다. 또한 우범해역에 대한 항공감시활동 강화 및 인근 서와의 24시간 협조체제를 구축·감시하는 한편 불법어획물 유통경로를 추적 수사해 가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며 검거된 소형기선저인망에 대한 면세유 공급처 및 불법어구 제작처를 역추적해 관련자에 대해 전원 구속수사하는 등 잔존 소형기선저인망 불법어업을 완전히 소탕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은 25일 잔존 소형기선저인망 소탕 계획을 발표하고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합법을 가장한 소형기선저인망 불법조업이 행해지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은 그간 관계기관의 합동단속으로 인해 상당부분 근절됐으나 현재 서남해안에 주로 5톤급 이하의 소형기선저인망어선이 260여척 잔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최근들어 관계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합법적인 새우잡이 어업허가로 변경해 불법어업을 지속하거나 허가를 받아 금지구역위반, 망목위반, 3중망을 사용해 치어까지 불법 포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경은 선박 출·입항 단계에서부터 선박의 검문검색을 철저히 하고 군 레이다기지와 공조체계를 유지해 해상에 불법어구를 은닉시킨 후 출항시 재적재하는 행위를 색출하기로 했다. 또한 우범해역에 대한 항공감시활동 강화 및 인근 서와의 24시간 협조체제를 구축·감시하는 한편 불법어획물 유통경로를 추적 수사해 가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며 검거된 소형기선저인망에 대한 면세유 공급처 및 불법어구 제작처를 역추적해 관련자에 대해 전원 구속수사하는 등 잔존 소형기선저인망 불법어업을 완전히 소탕할 방침이다.
한전 인천지사(지사장 이창희)는 고객의 편익증진과 지속적인 고객서비스의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4월부터 오는 5월말까지를 '전력서비스의 달'로 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20일 한전인천지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 고취를 위해 사업소 고객만족 담당간부, 검침회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한것을 시작으로 한전의 서비스제도 및 향상계획 등을 널리 알리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실천을 위해 현장 CRM(고객관계관리)활동을 활성화해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낙후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설비 교체·점검 및 생필품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해 인간사랑, 문화사랑, 자연사랑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대규모로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공기업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한전 인천지사는 이번 '전력서비스의 달'을 더욱 뜻 깊게 추진하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고객만족도 향상 산상결의대회를 가지는 등
해양경찰청이 창설 이후 최초로 공모를 통해 총경급 관리직에 민간여성을 기용,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양경찰청 정책홍보담당관에 임명된 한혜진(44·여)씨. 정책홍보담당관직은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과 같은 직급으로 해양경찰의 정책과 활동상황에 대한 홍보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전체 해양경찰관 6천100여명 중 35명만이 총경 이상의 계급을 보유하고 있고 52년의 역사 속에서도 여성 해양경찰관으로는 가장 높은 계급에 오른 이가 경위(총경보다 세 계급 아래) 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인사라고 볼 수 있다. 해경청은 디지털 시대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홍보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방침아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정책홍보담당관을 공모했었다. 한씨는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 경향신문에서 13년간 기자로 활동한 뒤 하남국제환경박람회 조직위 국제홍보팀장, 기업 컨설팅 홍보업체 '버슨 마스텔러' 이사를 역임했다. 한씨는 업무수행 계획서를 통해 '언론 매체에 집중됐던 홍보 채널을 인터넷, 방송프로그램 등으로 다변화하는 한편 특공대 체험캠프, 해경악대, 요트대회 등 이벤트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씨는 "해양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한중문화관 개관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차이나타운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한중문화관은 중구 항동 1가 1-2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5층, 총면적 876평 규모로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의 용도로 사용한다. 또 1층은 기획전시실과 정보검색실, 2층은 중국문화 소개관과 투자상담실, 3층은 중국 기증물품 전시관(682점), 4층은 문화예술공연장으로 방문객이 중국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며 입장권 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오는 16일 오후 3시 한중문화관 개관기념식에는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와 중국 8개시 78명의 유관기관장 등 총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구는 2003년부터 구 역점사업으로 한중문화관을 건립해 중국문화를 널리 소개하며 양국의 상호이익을 증진하는 경제·사회·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중문화관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한중문화관과 자유공원광장에서 벚꽃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중문화관에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취타대 거리공연, 관현악연주, 중국공연, 한국전통공연 등이, 17일에는 중국공연, 한국전통공연, 퓨전공연이 펼쳐진다. 자유공원 광장에서는
한전 부평지점(지점장 손세찬)은 13일 환경사랑 행사의 일환으로 계양구 계양산 일대 등산로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전은 이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인여전 약수터 입구와 지선사 앞 등 3개 등산로 코스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또한 직원들은 약수터에 물컵을 비치하고 등산로에 산불예방 리본 200여개를 부착하는 등 등산로 환경정리와 봄철 산불예방 활동도 벌여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전 부평지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과 전 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