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선수단 중에 형제자매와 부부, 부자지간 등 다양한 이색선수들이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여자 핸드볼의 김온아, 김선화(인천시체육회) 자매다. 이들 자매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핸드볼의 간판으로서 언니 김온아는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동생 김선화는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인천시체육회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또 수구 김선호와 김지호(인천시체육회), 하키 정경섭과 정경주(계산고) 형제는 쌍둥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카누 이만우와 이천우(백석고), 수영 유승호와 유정호(인천시청)도 형제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핸드볼 강일구(인천도시공사)와 오영란(인천시체육회)은 부부선수이며 이들은 모두 팀에서 골키퍼를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 부자지간 지도자와 선수로 출전하는 승마 김성칠(인천시체육회 감독)과 아들 김균섭(인천시체육회), 육상 투창가족인 이욱종(남동구청 감독)과 이영은(인천체고) 부자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밖에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대회 13연패에 도전했다가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물며 대기록 달성
인천시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특별상을 수상한 계양새마을금고(이사장 이노경)는 지난 5일 구청을 방문해 사랑의이웃돕기성금 1천500만원과 지역사회 문화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5일 ‘제1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념식 및 가을음악회 등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에 위치한 서운체육공원에서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 이용휘 구의회 의장, 송영길 인천시장, 초청객 등 1만여명의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 앞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과 친절으뜸공무원, 모범구민상 등 구와 인천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및 구민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글로벌 중심의 인재 육성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희망을 나누는 복지구현 등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노인의 날을 기념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박람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강박람회는 계양구보건소와 계양구알코올상담센터, 계양구정신건강증진센터, 나눔성모안과, 우리한방병원, 한림병원 등이 참여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드림파크 국화 축제후 사용된 국화 5천본을 북한 개성공단에 제공해 남북간 우의를 다진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오는 11일부터 11일간 매립지내 약 86만㎡의 야생화 단지에서 ‘제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한 후 이르면 22일쯤 국화 5천본을 1t 차량 10대에 나눠 북한의 개성공단에 보낼 예정이다. 이번 가을 꽃 제공에는 드림파크 문화재단 직원들이 동승,식재와 작품배치에 도움을 주게 된다. 개성공단에 가을 꽃 제공은 북한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개성공단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환경조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국화축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5만2천2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와 국화, 코스모스꽃밭(7만1천㎡) 야생초화원, 자연학습 관찰지구, 습지 관찰지구, 자연생태연못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게 된다. 또 지역문화육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문화공연과 전문가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뗏목 체험과 꽃 공예,전통공예,전기자동차 체험,코끼리열차,화분 흙갈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기간 중 라디엔티어링을 통한 인천시 알리기 행사가 동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 운
포스코건설이 ‘사회공헌활동 잘하는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활동 모습. 한국지엠주식회사는 9월 한 달 동안 총 6만5천519대(내수1만1천181대,수출 5만4천338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9월 대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시장 수요 감소에도 공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으로 판매실적을 전년 동월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이에따른 내수 판매는 전월 9천808대 대비 14.0% 증가와 완성차 수출실적은 전월 3만5천359대 대비 53.7%가 늘어난 5만4천338대를 기록했다. 또 9월 한달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2천8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은 성능과 안전성 등의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한 쉐보레 아베오와 올란도, 말리부의 2013년형 신모델 출시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차량 가격 인하 효과와 더불어,파격적인 무이자할부(스파크·크루즈) 중고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인지업 플러스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 내수판매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총 58만556대(내수 10만4천496대, 수출 47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18회 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한 구민한마당 축제의 일환으로 남사당놀이 특별공연을 지난 3일 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4천여명의 구민과 관람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길놀이, 고성농요, 비나리 축원덕담 등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덜미(꼭두각시놀음), 살판(땅재주), 버나(쳇바퀴, 대접돌리기), 어름(조선줄타기) 등 남사당놀이 총 여섯 마당이 2시간 동안 공연됐다. 이어 3부는 서도민요와 판소리, B BOY 댄스그룹 공연 등으로 구민축제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구청 광장에는 국화와 야생화 등 가을꽃 3만본이 전시 돼 구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재일학도의용군 동지회(회장 김병익)는 27일 인천 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기념탑 경내에서 제62주년 재일학도의용군 6·25참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오공태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 데이비드 콘보이 미8군 부사령관 등을 비롯한 4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알페온 고객을 대상으로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엠은 24일 가평 베네스트CC에서 온라인 골프 경기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40명의 알페온 고객을 초청해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 골프 대회’와 함께 고품격 만찬 및 공연을 제공, 알페온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우승 고객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상품권과 현지에서 골프를 칠 수 있는 이용권을 부상으로 수여했고, 상위 입상 고객들과 경품 당첨 고객들에게는 60인치 LED TV와 골프 용품, 골프장이용권, 주유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 한국지엠 영업·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알페온 케어의 ‘알페온 라이프 클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페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라며 “한국지엠은 알페온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 및 여가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알페온 케어는 쉐비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