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지난 11일부터 4일간 진행중이다. 보고회는 2012년 주요업무의 추진성과를 분석해 2013년 예산 편성시 주요 예산 투자사업의 우선 순위를 판단하고 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생활쓰레기 매립지 침출수와 음식물폐기물 탈리액의 병합 정화 처리방법에 대한 인도발명특허(특허번호 251987호)를 취득해 연간 3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현재 공사 침출수처리장에 적용해 1일 약 700톤 이상의 음폐수를 침출수와 병합해 처리 중에 있다. 음폐수 혼합 처리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의 LNG 대체 및 생물처리과정에서 미생물생육에 필요한 영양분(메탄올) 대체효과는 경제적 효과가 이미 입증된 기술이다. 공사는 특허기술 취득을 위해 지난 2003년 초부터 주된 해양오염물질인 음폐수의 육상처리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실험해 왔으며 그 성과로 지난 2006년 침출수 및 음식물 폐수의 혼합처리라는 새로운 처리기술을 개발했다. 또 지난 2007년 국내와 해외 3개국(중국·인도·베트남)에 기술특허를 출원한 결과 국내특허는 지난 2008년 3월에, 국제특허 중 인도특허는 올해 8월 취득하게 됐다. 공사의 이번 특허기술은 국내 유수의 하수처리장 등 유사 동종처리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국내 음폐수 처리에 많은 실효성 거두고 있으며, 음폐수를 대상으로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에 위치한 신규 롯데마트(계양점)의 인력공급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총 122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행사는 400여명의 구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122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109명(89%)이 여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계양지회(지회장 이용해)는 14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자유총연맹 회원과 자원봉사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가정용 태극기 1천개와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캡틴 정인환(27·사진)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정인환은 10일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 잠비아전 1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이후 태극마크는 처음이다. 인천 선수로 A대표에 선발된 것은 2009년 5월 유병수 이후 3년만이다. 2011년 전남에서 인천으로 이적한 정인환은 2012년 인천의 주장을 맡아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올시즌 24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인환은 187㎝, 84㎏의 신체 조건으로 공중 장악력이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매서운 공격력도 지니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1992년부터 2011년 말까지 20년간의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통계연감을 발간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창간호 발간 이후 10번째로 발간된 이번 통계연감은 총론을 비롯해 일반현황, 폐기물반입, 매립장,침출수 바이오(천연)가스, 환경관리 등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통상 발주처-원도급자간의 거래에 비해 원도급자(대기업 등)-하도급자(중소기업) 거래 등 하부 거래단계로 갈수록 불공정 거래가 심화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공사는 이와 같은 원도급(대기업 등)과 하도급(중소기업)간의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16일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원도급자에게 지급한 현금이 하도급자에게 온전하게 흐르도록 공사가 직접 관리·감독(하도급대금 수령확인),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해외진출 촉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함께 공사는 동반성장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공사·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협의회’를 지난 4월26일 구성했다. 이는 하도급자(중소기업 등)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원도급자-하도급자 불공정거래 개선, 중소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동반성장협의회’는 매립지내 구산토건㈜, 토방토건㈜ 등 대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GM디자인팀의 출범 85주년을 기념해 고객을 사로잡는 자동차 디자인이라는 미래 목표를 재확인했다. GM 글로벌 디자인 총책임자 에드 웰번(Ed Welburn) 부사장은 “GM 글로벌 디자인팀은 고객과 감성적으로 맞닿으며 공감할 수 있는 자동차를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함께 일하고 있다”며 “디자이너의 역할은 아름다운 차체 비율과 고객을 차 안으로 초청하는 듯한 인테리어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는 GM의 디자인 철학은 85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04년 GM 역사상 최초의 글로벌 차량 디자인 총괄 임원이며, 전세계 10개 GM 글로벌 디자인 센터 소속 1천9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을 대표하는 웰번 부사장의 전략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GM의 8개 글로벌 브랜드는 각기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될 수 있었다. 캐딜락과 뷰익은 디자인 측면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통해 재탄생했으며, 쉐보레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디자인 콘셉트를 가지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거듭났다. 쉐보레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카마로, 중형 세단 말리부와 준중형차 크루즈, 캐딜락 CTS 쿠페, GMC
수도군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및 인천시 일대에서 녹음기 국지도발에 대비해 군단 예하 부대 장병과 예비군, 지방자치단체,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및 관할지역 경찰 제 작전요소가 참가한 가운데 국지도발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18일 수도군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의 총·포격 도발 및 서측도서에 대한 기습공격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등을 가정하여 적의 침투와 도주에 대비하기 위한 검문소 운용, 적의 은거지 예상지역에 대한 봉쇄선 점령과 탐색격멸작전 등 침투한 적을 완전 소탕할 때까지 2박3일 동안 주야 연속으로 60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수도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대규모 병력과 장비 이동, 검문검색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통제와 일부지역에서 공포탄 사용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번 훈련은 우리 군의 완벽한 대비태세에 대해 국민들에게 신뢰와 안심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