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전국에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열풍을 일으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와 함께 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서이브가 쿵쿵따 대결을 통해 인천공항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인 직통열차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43분 만에 편리하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여 여행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영상은 지난달 16일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총 3편이 공개됐다. 특히 지난 23일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는 서이브와 함께 넘치는 끼를 가진 공항철도 직원들이 촬영에 직접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챌린지를 준비한 마케팅팀 담당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서 ‘마라탕후루’, ‘쿵쿵따’ 챌린지로 사랑받고 있는 서이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공항철도 열차를 소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했다”며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기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쿵쿵따’ 챌린지 영상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도 8월 말에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최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bye bye)’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있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을 받은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를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며,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인천 = 민중소 기자 ]
공항철도는 19일 박대수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대수 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응 훈련인 을지연습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최초 상황보고를 받고, 국가적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항철도의 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종합관제실을 방문해 열차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열차 운행 통제와 전철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관제실 직원들에게도 "재난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철저한 운행 통제와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공항철도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사장은 취임 후 공항철도 역사와 용유차량기지, 승무동 등 주요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 과제를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사장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 산업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방지에 철저히 임하겠다는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 박대수 사장은 "철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율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19일 밝혔다.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특수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율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 일반거래와 특수거래의 차이 및 주의점, 소비자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구제 방법 및 관련 상담 기관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또 판매 사기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본인 스스로 안전한 소비생활에 대한 인식과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김세원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경제활동 활성화로 소비생활 역시 활발해지는 경향이 크므로,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받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리와 의무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최근 폭염 상황이 길어지는 만큼, 실내 교육활동 대체 등 안
에몬스가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결단식은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렸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선수단 대표인 이우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회장과 국가대표선수 및 선수 소속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는 이날 가구 직종의 박수혁 선수, 목공 직종의 박성민 선수, 실내장식 직종의 정민규 선수의 소속기관으로 참석했다. 47회를 맞이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73개국에서 1,38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전통기술에서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총 62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에몬스 관계자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으로 대한민국의 숙련된 가구 기술력이 전 세계의 인정을 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도유망한 청년들이 그간 길러온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길 기원한다. 에몬스는 국가대표선수들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2015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2017년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한중문화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16일부터 30일까지 2024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늘과 바다가 인천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에서는 인천개항장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며, 국제 교류의 중심지 인천을 재조명하게 된다. 페스티벌은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 한중문화관 1층 전시실, 화교역사관 전시실, 관동갤러리에서 1부 전시와 2부 전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로 메인 전시 ‘개항장 문화도시 사진가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진 팅(Jin Ting), 천 량(Chen Liang), 아야 타카시마(Aya Takashima), 정상우 등 국내외 작가들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김상덕, 김은정, 박귀섭, 변성진, 양재문, 우기곤 등이 참여하는 메인 전시 ‘한국 작가 6인전’은 물론 중국작가 100인 100색전, 인천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가 풍성하게 마련될 전망이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개항장 국제사진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iammf.co.
공항철도는 최근 공항철도를 사랑하는 이용객을 초청해 직원들이 직접 공항철도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공항철도 여름 철도학교’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항철도 이용객 14명이 참가해 ▲종합관제실 ▲용유차량기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견학하고, 실제로 기관사들이 교육용으로 사용하는 모의운전연습기 등을 체험했다. 또 고객으로부터 직접 전해들은 진솔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방향 등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내부 직원들만 알고 있는 공항철도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을 강의를 통해 접하며 상호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항철도 서비스운영팀 담당자는 “공항철도는 철도운영기관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6회 연속) 및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3회 연속)을 받은 고객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재능대학교는 최근 ‘2024 하계방학 스스로학습형 몰입식 외국어 집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주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익 집중캠프를 진행, 수료생들의 전체 평균 토익 점수가 레벨테스트 대비 평균 165.5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로 출석률 96%, 전체 수료율 100%의 기록으로 ‘스스로학습형 몰입식 교육’의 효과를 입증했다. 재능대학교의 토익 집중캠프는 단기간 맞춤형 영어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운영된다. 성기영 재능대학교 국제교류협력센터장은 “2024년 하계 토익 집중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대학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차세대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4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실·유기 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다. 해당 제도에 따라 ‘가정이나 그 외 장소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관할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특히 소유자 및 등록동물의 정보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엔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견의 등록 및 변경 신고를 마치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나, 이를 위반할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소유자가 반려동물과 같이 중구 관내에 있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고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등록 수수료는 내장형 1만원, 외장형 3천원이며, 등록칩 가격과 시술비용은 동물병원마다 상이하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물등록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