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협의회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안성 3.1운동 기념관 영상실에서 수원, 안성, 오산, 평택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의원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치열했던 경기남부의 3.1운동 100주년의 의의에 대해 김용달 독립기념관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기초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경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국장의 강연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광복사 참배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진택 남부군역 대표(안성)는 “인근 지역 시의원들과의 교류와 소통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이 시정을 펼칠 방향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진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박건기자 90virus@
조선 정조가 수원에 심은 나무와 수원에 자생하는 깃대종 등 수원시의 역사와 생태, 향토와 연관된 식물자원이 스토리를 입고 2022년 수원수목원에 배치·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6일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연관 식물자원 스토리텔링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태, 역사, 문화적으로 시와 연관성이 높은 식물자원을 발굴해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공원과 녹지에 활용할 목적으로 수원시정연구원이 진행했다. 연구는 시가 조선시대 이래 우리나라 식물연구 및 농업 발전 중심지였으며, 생태 문화적으로 식물과 관련해 풍부한 역사를 가진 도시임에 주목했다. 수원은 식목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정조가 뽕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경제 수목들을 직접 생산하고 백성들에게 보급하며 애민정신을 실천한 장소였다. 또 근현대 농촌진흥청, 중앙임업시험장 등 중요 식물자원연구기관과 서울대, 성균관대 등 관련 대학실험실이 위치해 관련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중앙임업시험장에서는 현사시나무 등과 같은 수목들을 육종해 황폐지를 복구하고,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된 통일벼는 식량자급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칠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현장활력회의(이하 현활)는 지난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각 경찰관서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권익증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사구조 개혁의 이해(신속처리법안)’, ‘공무원 직협법(개정안) 등의 강연과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경찰 내부의 대표적인 수사구조 개혁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의 황정인 총경이 강연했다. 황정인 총경은 이날 강연에서 “신속처리 법안은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반영된 수사제도로의 출발에서 의미가 있지만, 수사-기소 분리 단계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법안으로 ‘수사지휘권’에 폐지되어도 영장주의, 기소권, 이의신청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찰수사 통제가 가능하다”면서 “경찰이 1차적 수사 종결권을 부여 받게 된다면 일부 사건의 경우 검사의 일방적 지휘로 경찰수사가 죄지우지 되는 불합리가 개선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수사후 무고(불기소의견)로 판단된 시민들이 형사절차에서 신속히 해방될 수 있으며 긍정적인 부분도 많다”고 덧붙였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현활이 소통기구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경찰의 본분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로,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과 관련한 실무협상 중 사측이 제시한 안에 반발, 항의 집회를 하는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간부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김상연 판사)은 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경기지회장 A씨와 통합지회장 B씨에 대해 각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통합부지회장 C씨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공공의 안녕질서에 반하는 위법한 시위는 제한돼야 한다”며 “이 사건 집회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개최됐으나, 집회참가자들이 실정법을 위반하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노조 간부인 A씨 등은 지난해 4월 17일부터 삼성전자서비스 측과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과 관련한 실무협상을 해오던 중 사측이 현장 수리 직군과 내근 수리 직군의 임금체계를 분리하고, 콜센터 직군을 별도 설립한 자회사 법인에 고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협상을 중단하고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5일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는 양육문제로 시간제 근무를 하는 여자경찰관을 가정폭력 상담 경찰관으로 담당으로 변경, 여성 긴급전화 1366, 행정복지센터(서둔·구운)와 가정폭력 피해자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실질적 가정회복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12일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 선두·구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호지구대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찾아가는 모니터링’으로 위기 가정을 발굴,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는 전문가 출장 상담 및 보호기관으 연계, 서둔·구운동해정복지센터는 상담 장소 제공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일선 유관기관들이 활동하면서 실질적인 가정회복 지원을 이루면서, ‘재신고율 제로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1366 경기센터 김경희 상담팀장은 “이번 협력으로 최일선 지구대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정성스러운 노력이 실질적이고 원만한 가정으로 회복하는데 있어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준래 서호지구대장은 “재신고 건수 제로화를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여경 선발비율 확대, 시간제 근무 여경 비율 상승에 대한 인력을 가정폭력 다
수원도시공사는 전국 최초로 종량제 물품의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종량제 물품 배송관리시스템’을 오는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배송시스템’은 택배 배송시스템과 유사하다. 배송 전 카카오톡 알림메시지를 통해 편의점 등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 배송 예정 시간 등 정보를 제공, 주문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맵을 활용한 배송 서비스도 신속하다. 배송 일정이 카카오맵과 자동 연동돼 배송 순서와 운행 코스가 배송 직원에게 안내된다. 신속배송은 물론 배송 착오 등의 문제점도 해소될 전망이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스마트 시티 수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보다 향상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7일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2019년 농업 SOC사업예산 집행실적과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본부장과 경기지역 10개 지사장, 사업담당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 농업 SOC 사업별 자금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한 만회대책을 논의했다.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농업 SOC 사업예산을 연말까지 전액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며 “부진지구 발생 시 예산 전배 등을 통해 미집행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지역본부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설현장 근로자 출·퇴근 확인제도, 안전기동점검반 운영 등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노력에 대한 보고를 받은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7일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 아동의 소통과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인천 서구 진주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85호점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리모델링(2천 7백만원 상당)과 도서(1천만원 상당)를 함께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진종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이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경남 함양의 1호점을 시작으로, 제주 하소로지역아동센터(48호점)등 전국 각지에 개설되어 있으며 경기·인천 지역에는 이번 인천 진주공부방(85호점)까지 총 12개가 개소됐다. /박건기자 90virus@
전두환 신군부가 발령한 계엄포고 10호가 위헌·위법해 무효라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형사1단독 정용석 부장판사는 전두환 정권 시절 계엄법 위반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신모(60)씨가 낸 재심청구를 받아들였다. 정 부장판사는 결정문에서 “계엄포고 10호는 전두환 등이 시국을 수습한다는 명목 아래 전두환 퇴진을 요구하는 국민저항을 제압하기 위해 발령한 것으로 당시 국내외 정치·사회 상황이 옛 계엄법에서 정한 ‘군사상 필요한 때’에 해당하기 어렵고 표현의 자유 등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도 침해한다”고 밝혔다. 신씨는 1980년 12월 서울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당시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 ‘똑똑한 사람이어서 전두환이 잡아넣었다’고 말했다가 계엄포고 10호에 따라 재판에 넘겨졌고, 이듬해 1월 군사법원에서 계엄법 위반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38년여만인 지난 4월 재심을 청구했다. 전두환 신군부는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을 전국에 확대하며 정치활동 중지, 정치목적 집회·시위 금지, 언론 사전검열, 대학 휴교, 국가원수 모독·비방 불허 등을 담은 계엄포고 10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 피의자 이춘재(56)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실종 초등학생’ 유골 수색 범위를 확대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는 8일 화성시 A 공원 일대 3천300㎡를 대상으로 1989년 실종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던 김모(8)양의 유골 수색 작업을 추가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김양의 유가족이 수색확대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A 공원 일대는 김양이 실종 당시 입고 있던 치마와 메고 있던 책가방 등 유류품들이 발견된 야산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이춘재가 유류품과 함께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곳과는 100여m 가량 거리가 있지만, 그가 지목한 곳은 현재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수색·발굴작업이 불가능하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A 공원 일대 3천600㎡를 5㎡씩 나눠 페인트를 칠하듯 지표투과 레이더(GPR)와 금속탐지기로 한 줄씩 특이사항을 체크했고, 2∼3일 특이점이 발견된 곳을 삽 등을 이용해 50㎝∼1m가량 아래로 파내 지질 분석을 했다.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경찰은 지난 4일부터 특이점이 발견된 곳을 포함한 2천㎡를 대상으로 굴삭기 1대를 동원해 흙을 파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