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15일 기획경제위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가진데 이어 고색동에 위치한 음식물자원화시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설립된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량이 증가하자 일 100톤의 음식물을 추가 처리하기 위해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해 왔던 사업장 인근 거주 화성시 주민들은 증설 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에 있어 화성시 주민도 주민협의체 구성원으로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철승 위원장은 “인근 지자체와 갈등이 깊어지고 사업이 지연될수록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게 되므로 의회 차원에서도 상생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증설 사업 추진시 악취저감 시설의 추가 설치 등 주민들의 피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5일 공단 인천부평지사에서 ‘왜 지역사회 통합돌봄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단의 지역사회 돌봄 과제 발굴 및 선도 사업 적극 참여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오는 11월 안양, 12월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2차, 3차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종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안착과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복지를 실행하기 위해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고정 모니터링과 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의 확산과 안착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씨가 자백한 살인사건 14건이 모두 드러나면서 그의 범죄행적도 재구성되고 있다. 특히 연쇄살인범인 이씨가 화성사건 도중 1년 4개월이라는 긴 냉각기를 가진 데 대한 의문도 사실은 이 기간 다른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됐다. 1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에 따르면 이씨의 극악무도한 범죄행각은 그가 1986년 1월 군대에서 전역한 이후부터 시작된다. 그해 9월 15일 이 씨는 화성사건의 첫 번째 사건을 저질렀다. 딸의 집에 방문했다가 귀가하던 이모(71)씨를 당시 화성군 태안읍 안녕리의 한 목초지에서 살해한 것. 2차 사건은 한 달 뒤인 같은 해 10월 20일 맞선을 보고 귀가하던 박모(25)씨가 태안읍 진안리의 농수로에서 성폭행당한 채 알몸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1, 2차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거나 옷가지로 손발을 묶는 화성사건의 ‘시그니처(범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성취하기 위해 저지르는 행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1, 2차 사건의 범행 수법이 나머지 사건들과 다르긴 하지만 연쇄살인사건에서 초기 범행과 이후 범행의 수법이 차이가 나는 경우는 종종 있다”며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오는 28일 1층 더 스퀘어 레스토랑 프라이빗 다이닝룸에서 ‘할로윈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클래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하며 할로윈 콘셉트를 반영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키즈 플라워 클래스로, 할로윈 분위기의 화병에 어울리는 색상의 꽃과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해 화병꽂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클래스가 마무리되는 12시부터는 더스퀘어 레스토랑에서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 2인 기준의 꽃꽂이 교실과 점심뷔페가 포함된 참가비는 15만원이다. 특히 완성된 화병은 할로윈 기간 동안 테이블데코, 인테리어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메이크타임(Make Time)’이라는 브랜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호텔에서 함께 즐길수 있는 시간을 갖는 다양한 종류의 클래스를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031-547-6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기자 90virus@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 중 쓴 자서전 백범일지에 수록된 ‘나의 소원’ 중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백범은 나라의 부강함보다 문화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문화의 힘이 나와 남을 모두 행복하게 해줄 것으로 믿었다. 교육을 통해 세계 인류가 우리 민족의 문화를 사모하게 되길 바랬다. 이 같은 백범의 바람이 수원시에서 현실화된 사례가 있다. 바로 화장실 문화다. 오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수원에서 태동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화장실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광교산 초입(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에 자리잡은 반딧불이 화장실은 마치 도서관 같다. 햇볕이 통하는 유리천장 덕분에 밝은 느낌이 드는 중앙 홀에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와 ‘작은 도서관’이 있고, 통로에 날씨와 수원시 주요 정책 등 최신 정보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미러’도 설치돼 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마을 사랑방 1층에 위치한 ‘또옹카페 화장실’은 마을사랑방 역할을 한다. 화장실 앞에 소공연장이 조성돼 각종 마을 행사와 공연이 열리고, 2층에는 영화마을 사랑방(커뮤니티 공간), ‘마음 톡톡 상담실’(도시
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를 이 사건의 피의자로 정식입건하면서 신상공개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최근 이씨를 강간살인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화성사건은 공소시효가 모두 끝나 이씨에 대한 입건이 처벌로 이어질 수는 없지만, 이씨의 신분이 용의자에서 피의자로 전환되면서 신상공개 가능성은 열렸다. 다른 사건으로 수감 중인 이씨는 이날까지 10여 차례 이어진 경찰의 대면조사에서 10건의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과 30여건의 강간·강간미수 범죄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이씨가 자백한 모든 사건의 피의자인지, 이 가운데 일부 사건의 피의자로만 입건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모방 범죄로 알려진 8차 사건과 연관성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씨가 저지른 모든 범죄는 모두 공소시효가 만료돼 처벌이 불가능하지만, 피의자 전환에 따라 신성공개는 가능하다. 앞서 경찰은 올해 8월 화성사건의 5, 7, 9차 사건 증거물에서 이씨의 DNA가 검출되자 이씨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경찰은 공소시효와 무관하게 화성사건의 진실을 규명한다는 취지로 수사를 이어갔고, 결국 이
수원시가 시청 내부 쓰레기 분리수거 여부를 자체 검사했더니 플라스틱과 비닐 등 재활용품이 일반 쓰레기에 섞여 버려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 청소자원과는 지난 11일 시청 별관 지하 1층 쓰레기 수거장에서 시청 내 19개 부서가 배출한 종량제 봉투 가운데 무작위로 4개를 선정해 ‘공공기관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에게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을 권장하고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쓰레기반입 중지 조치를 하는 공무원들이 스스로 분리배출을 얼마나 잘 실천하는지 점검하는 ‘자체 검열’을 한 것이다. 청소자원과 공무원들이 샘플링 대상 종량제 봉투를 뜯어 살펴보니 플라스틱, 일회용품, 종이컵, 이물질이 묻은 비닐 등 분리 배출해야 할 쓰레기가 쏟아져 나왔다. 휴대전화 충전기 등 소형 가전제품이 나오기도 하는등 4개 봉투 가운데 3개에서 재활용 쓰레기가 발견됐다. 공무원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확인한 수원시는 앞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하기로 했다. 매주 2차례 화·금요일에만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하고 무작위로 선정한 종량제 봉투 4개를 열어 검사한 뒤 재활용품이 5% 이상 발견되면 해당 부서를
성 경험 연령이 낮아지면서 10대 성병 환자가 해마다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2018년 10~19세 청소년 성병 환자는 5만6천278명으로, 여성 4만4천299명, 남성 1만1천9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4년 9천622명에서 2015년 1만59명, 2016년 1만1천230명, 2017년 1만2천614명, 2018년 1만2천753명으로 꾸준히 늘었고, 2014년과 비교해 2018년 10대 성병 환자는 33% 증가했다. 진 의원은 “10대 성병 환자 중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지만, 단순 수치만으로 10대 남성 성병 환자가 더 적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실제로 의료계에 따르면 여성은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더 민감하게 반응해 상담과 검진을 받는 경우가 흔해 수치상으로 많을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성병의 주 감염 경로는 직접적인 성행위로, 성 경험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산부인과나 비뇨기과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청소년의 성 경험 평균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교육은 물론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사무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시험운행 중인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고 현황 및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비롯해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전철처럼 차량 위쪽에 전력 공급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기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열차로 별도의 전선 없이 지상 노선을 오가는 방식의 교통수단이다. 특히 트램은 노면 운행으로 인한 건설비용 절감 효과와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 덕분에 도시재생 정책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영우 교통건설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은 “도로교통 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인 무가선 저상트램은 건설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가나 지하터널 형태로 건설하지 않아 도시경관 차원에서도 우수하다”며, “트램 도입시 교통수요 분석 및 도로 정비방안을 수립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신규 제작 화성어차 5, 6호차 팔달산 코스 시범 운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화성어차는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거점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에 도입되어 도심을 누비는 관광열차로 그 동안 4대가 운행 중이었으며, 이번에 새로 2대를 더 제작해 곧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최영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팔달산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신규 화성어차의 기본 제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탑승해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신규 화성어차는 탑승정원 총 48명(장애인차량 43명)으로 기존보다 객차 차고를 하강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휠체어 자동리프트를 기본 탑재해 노약자의 탑승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은 “기존보다 주행 안전성 및 승차감 등을 개선한 신규 화성어차의 운행횟수 및 코스 등을 잘 정비해서 멀리서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해 달라”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