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광주수도관리단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 경안시장에서 ‘물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광주시와 K-water 광주수도관리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으며,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K-water가 생산한 수돗물을 나눠주며 수돗물의 우수성과 음용의 안정성을 홍보했다. 광주시와 K-water 광주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조억동 광주시장은 18일 시청 구내 식당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원사랑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 직원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시장과 부시장이 후식으로 과일이 담긴 컵을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해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었다. 과일 컵을 받은 직원은 “맛좋은 과일로 기분전환도 되고, 시장님과 부시장님의 관심과 격려로 힘이 난다”며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직원 내부만족을 통해 시민에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노력으로 광주시는 5년연속 시군종합평가 1위, 2014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탤런트 이병욱(탄벌동 소재 이병욱남자장어 대표)씨가 지난 17일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주위에 불우한 결손아동을 돕기 위해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성금을 모은뒤 시에 전달했다. 이 대회는 지난 16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중부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여기에는 야구선수 양준혁, 가수 김혜연, 배우 배도환·고세원·임대호·이하얀·안계범·박선영, K1선수 김민수가 참가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는 기부 문화가 연예인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퍼져 나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연예인들이 먼저 본보기가 되어주는 좋은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고, 기탁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는 17일 오후 도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발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는 도척면의 발전비전과 개발방향이 제시됐다.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지역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 발전 기본계획을 계획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총 62억원을 투자해 도척면소재지에 복지회관 신축, 공원·생태산책로·가로경관·쉼터·등산로 정비,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척면소재지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이 17일 광주경찰서를 방문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경찰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 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경찰의 당면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양 청장은 광주서 협력단체장들과 접견을 시작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에 기여한 유공으로 다문화치안 봉사단장 김안나씨 등 3명에게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업무유공자 수사과 이은옥 경위 등 3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경찰서 치안여건과 지역주민의 자랑이 되는 경찰 활동에 대한 윤성태 서장의 치안활동 보고를 받은 후 협력단체 와 직원들로 부터 질문 및 건의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종양 청장은 직원과 주민간 소통을 강조하며 “우리 경찰은 지역주민들이 믿고 뽑은 ‘치안 전문가’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불편·불만족을 직접 찾아 해결해주는 것이 경찰의 임무”라며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여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광주
광주시는 지난 2월 20일 광주공공하수처리장내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를 설치하고,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광주희망콜) 발대식’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희망콜 차량은 눈길 안전을 위해 4륜구동(스타렉스) 9대(리프트형 5대, 슬럼프형 4대)를 구입·운영하며, 광주시 관내 지역 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 서울, 인천, 경기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한다. 또한,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총6대(2015년 3대, 2016년 3대)를 추가 구입·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은 지난해 위탁공고를 통해 선정된 광주시 도시관리공사에서 맡아 운영한다. 전화(☎1666-6636) 또는 홈페이지(http://www.gjhpcall.or.kr/)에 가입해 신청하면 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만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천500원(10㎞이내)에 초과 시 ㎞당 150원이다. 단, 통행료, 주차료, 대기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발대식에서 “광주시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중교통 시대를
광주시가 공동브랜드 자연채로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친환경농산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PR실학회, 조선일보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자연채’는 서류심사와 소비자 여론조사를 거쳐 친환경농산물부문 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로 ‘청정지역’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는 친환경의 순수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지난 2007년 상표 및 서비스표 45개 전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광주시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자연채는 품질의 균일성, 포장의 규격화, 위해물질 안전성, 품질관리 수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상표사용권을 부여하고, 일정기간마다 재심사를 통해 연장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자랑한다. 2009년, 2010년, 2014년, 2015년까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4회 수상하게 됐으며,
‘구연산 혼합 유산균 복합제’ 독자 개발·보급 심혈 기울여 축사 내부 산도 4.0이하 유지 구제역 바이러스 사멸 효과 가축면역력 증진·환경보전까지 新 가축방역체계 구축 미생물 생균제 특허기술 민간에 이전 ‘수익창출 효자노릇’ 2014년 12월3일 충북 진천 돼지농장에서 발생된 구제역은 이후 수도권의 턱밑인 경기 이천, 용인, 안성 등 전국을 휩쓸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지난 5년 동안 구제역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지난 2010년 구제역 방역의 경험을 노하우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상황본부를 설치,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시가 5년동안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이유는 발빠른 방역은 물론 독자 개발한 구연산·유산균 복합제와 미생물 발효사료를 자체 개발해 활용한 친환경 축산관리 덕분이다. 구제역이란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 등에 물집
광주소방서는 16일에 실시된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병행해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적 공습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으로 전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기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과 병행,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 소방서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시작되는 오후 2시를 시작으로 경안119안전센터에서부터 광주시청 민방공 대피훈련 장소까지 긴급차량(소방차, 전기·통신복구차 등) 실시간 도착훈련을 실시했다. 또, 민방위 대피장소에서 그 곳에 모인 내방객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 및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원 광주소방서장은 “소방차 길터주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중요성을 인지해야만 긴급차량들이 골든타임 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 모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대보름 및 새봄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소통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문화가족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퇴촌면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20여명을 초청,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을 함께 체험함으로 다문화가족 역시 지역사회 일원임을 일깨워 준 소중한 자리였다. 퇴촌면 관내 기관단체 임원 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은 따스한 햇살아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